약초의 효능

보이차(흑차)의 이해와 효능 그리고 마시는법

산다람지 2025. 2. 25. 16:43

보이차(흑차)의 이해와 효능 그리고 마시는법

1. 보이차(흑차)의 이해
보이차는 매우 독특한 제조과정과 풍미를 가진 후발효한 흑차의 일종이다.
변경 지역에서 소수민족이 주로 마시다가 중국 본토로 알려졌으며,
1726년에 이르러서 공차(貢茶)로 지정되었다.
여러 지방에서 생산되어진 차를 푸얼현 차시장에서 모아 출하하기 때문에, 푸얼차(=보이차)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보이차는 운남 대엽종 찻잎을 이용하여 햇볕에 건조시켜 만든 모차(毛茶)를 이용하여 만든 차를 말하지만,
원료의 부족으로 사천성, 베트남, 타이 등지의 찻잎으로도 만들고 있으며,
이런 차를 변경 보이차라고도 한다.
보이차 제조 방법은 우선 채취한 찻잎을 살청하여 유념한 뒤 건조하여 모차로 만든다.
이 때 찻잎을 햇볕에 널어 말리는 방법으로 건조하는데,
이를 쇄청이라하여, 후발효 과정에서 보이차 만의 풍미를 만들어주는 독특한 과정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대규모로 차를 생산하다보니,
현실적으로 쇄청을 통한 건조는 이루어지지 않고,
대부분 건조기를 이용하여 건조를 하고 있다.
모차를 만드는 과정은 건조의 방법을 제외하면 녹차와 동일하기 때문에 쇄청녹차, 혹은 쇄청모차라고 부르기도 한다.

<보이차의 사전적 의미>
- 운남 대엽종 찻잎을 햇볕건조(쇄청)한 모차를 가지고 완성되는 차.

* ‘모차’ 혹은 ‘아라차’ 란? (중국의 모차 VS 일본의 황차 '아라차')

- 중국에서는 완성전에 원료로 쓰이는 차를 '모차' 라 부르고,
일본에서는 원료차를 '황차' 혹은 '아라차' 로 부른다고 한다.
보이차는 만들어진 모차를 가공하는 방법에 따라 크게 생차와 숙차의 두 종류로 구분된다.
생차는 모차를 긴압하거나 긴압하지 않은 형태로 출하되는 차를 말한다.
즉, 녹차의 상태로 판매되어 소비자가 직접 시간을 들여 숙성시킨 후 마시는 종류의 차이다.
때문에 보이차 고유의 풍미를 즐기려면 적절한 환경에서 오랜 시간 동안 차를 보관해야 하는데,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적어도 5년 이상은 숙성을 시켜야 비로소 보이차의 맛이 나기 시작한다고 한다.
보이차는 오래 숙성된 것일수록 풍미가 좋아지기 때문에 가치도 올라가는데,
이런 특성 때문에 이미 오래 숙성되어 품질이 좋아진 차는 대량 유통이 어렵고, 객관적인 가격의 형성도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그 때문에 대중화되기에 힘든 차이기도 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차가 바로 숙차이다.
숙차는 1973년에 개발된 ‘악퇴’ 라는 인공 발효 과정에 의해 숙성되어 판매되는 형태의 보이차이다.
‘악퇴’ 란 완성된 모차를 대량으로 쌓은 다음,
다량의 물을 부어 미생물에 의한 발효가 일어나기 좋은 환경을 인위적으로 만들어주는 방법을 말한다.
악퇴는 45일에서 60일정도에 걸쳐 진행되며 이 과정을 통해 20여 년을 숙성시킨 보이차의 풍미를 갖게 된다고 한다.
물론 좋은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20여년을 숙성시킨 차와 똑같은 풍미를 가질 순 없겠지만,
악퇴 과정이 개발됨으로써 보이차의 품질이 균일해지고, 대량 생산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대량 생산을 통해 대중적인 보급도 가능하게 되었다.

* '긴압' 의 단계는 모차의 덩어리 형태를 잡는 단계로,
산차의 형태에서 일정한 질량가지고 다양한 모양의 틀을 이용하여 압력을 통해 만들어지게 된다.

- 긴압의 형태 : 병차, 전차, 방차, 타차, 긴차 등으로 구분되어진다.
또한, 긴압이 이루어지지 않고 루즈티 잎차 상태로도 유통이 되어지곤 한다.
또한, 여러 개를 묶어 포장을 하는 방법도 여러가지 이지만,
대표적인 방법은 죽순 껍질을 이용하여 포장하는 방법이 일반적이며,
잡냄새를 여과해주는 기능을 가지게 된다.
보이차의 향은 악퇴과정에서 생겨나는 숙향부터 신선한 향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수색도 암갈색에서 황금색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여기서 한가지 Tip!

<긴압의 시작>
보이차 모차를 일정모양으로 긴압을 하여 유통이 되었던 것의 본래 목적은 운반의 용이성 때문이었다고 하는데,
옛 중국 상인들이 티벳으로 가로지르는 '차마고도' 를 통해 차를 유통함에 있어서
모차의 상태로는 매우 어려운 점이 많아 차를 압력을 통해 벽돌모양으로 차곡히 쌓아서 운반을 좀 더 편리하게 할 수 있었다고 한다.
고산지대에 사는 사람들은 육류를 주로 섭취하지만,
야채와 과일로 부터 얻을 수 있는 비타민의 섭취를 보이차를 통해서 해결했다고 한다.

보이차의 효능과 마시는법

보이차란?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형태의 보이차를 가장 먼저 만들어낸 사람들은 하니족을 비롯한 운남성 남부 지역의 소수민족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족 및 태족의 자치 지역에서도 오래전부터 보이차를 만들어왔다고 한다.
중국 정부는 보이차를 '운남성에서 생산된 대옆종의 찻잎을 쇄청건조시킨 모차를 원료로 하여 발효시킨 산차,
혹은 긴압차로 정의하고 있다.
보이차는 중국 변방의 소수민족들이 마시기 시작한 것으로 발효한 흑차의 일종이다.
여러 지방에서 생산된 차를 푸얼현 차시장에서 모아 출하하기 때문에, 푸얼차 라는 이름이 붙었다.
오래되면 될수록 떫은 맛이 사라지며, 향기가 오래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잎을 우려낸 색깔은 옅은 홍색에서 세월이 지날 수록 심홍색 계통으로 변해간다.

보이차의 종류
보이차의 종류는 병차, 전차, 타차, 산차로 나눌 수 있고,
자주 접하는 병차는 둥근모양으로 납작하게 만들어진다.
병차는 통기성이 좋기에 발효가 잘되는 장점이 있고,
전차는 벽돌 양, 타차는 만두나 버섯모양으로 만들어지고, 산차는 잎차의 형태를 말한다.

보이차의 구분
보이차의 단맛은 좋은 상품일때 우리는 시간이 길 수록 단맛이 더 많이 나고,
보이차의 쓴맛은 카페인이 함유되서 이고, 연한 등급의 찻잎으로 만든 보이차일때 쓴맛을 조금씩 띈다고 한다.
보이차의 쓴맛과 떫은맛은 차를 우리는 방법과 개인의 기호에 따라 우리면 조절이 가능하다.
보이차의 신맛은 찻잎이 제작이 불량하거나 보관상의 문제가 있을때 나는 맛으로
만약 신맛이 많이 나는 차라면 3~5번 정도 우린 다음에 마시면 신맛이 덜 해진다.
보이차를 즐기는 사람들은 무미의 맛을 지닌 최상품을 좋아하는데 오래된 차는 싱겁다는데서 나온 뜻으로 보이차만의 오래된 무미의 맛이 있다.

보이차의 효능
보이차에는 폴리페놀성분이 들어 있어 체내 단백질과 지방을 분해하고 몸에 쌓이지 않도록 해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고
혈압을 내려가게 하고 지방을 감소시켜 동맥경화의 예방에 좋고
혈관이 이완되어 고혈압과 뇌동맥경화를 가진 사람에게 좋다.

또 폴리페놀성분은 보이차의 카테킨, 비타민E의 성분과 함께 노화방지 효과가 있다.
폴리페놀은 항함효과에도 좋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보이차는 위를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에 소화작용을 돕고 멸균작용이 있어 건강한 치아에도 도움이 된다.
보이차의 이뇨작용은 노폐물을 빠르게 배출시켜 티톡스에도 좋고,
체내의 알코올을 분해 해주어 숙취에도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보이차는 장의 활동을 도와주는 성분이 있어 변비에도 좋다.

보이차 제품
최근에는 보이차 추출물로 언제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보이차추출물 제품이 출시 되었다
최고 품질의 보이차를 언제 어디에서나 찬물/더운물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이제 보이차를 우리 생활에서 조금 더 가깝게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보이차의 효능과 마시는법
차의 맛과 향이 오래될수록 훌륭해지는 보이차의 효능과 우리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보이차는 운남성 남서쪽 일대에서 자생하는 대엽종의 차입을 발효시켜 만든차로 찻잎을 딴지 5년에서 7년 된것이 가장 좋고
보존기간은 15년에서 20년 이라고 하니 숙성된것도 잘 보관하면 오랜시간 풍미를 느낄수 있는 차입니다.
보이차의 종류는 병차, 전차, 타차, 산차로 나눌 수 있고,
자주 접하는 병차는 둥근모양으로 납작하게 만들어집니다.
병차는 통기성이 좋기에 발효가 잘되는 장점이 있고
전차는 벽돌모양, 타차는 만두나 버섯모양으로 만들어지고,
산차는 잎차의 형태를 말합니다.
보이차의 단맛은 좋은 상품일때 우리는 시간이 길 수록 단맛이 더 많이 나고,
보이차의 쓴맛은 카페인이 함유되어서 이고, 연한 등급의 찻잎으로 만든 보이차일때 쓴맛을 조금씩 띤다고 합니다.
보이차의 쓴맛과 떫은맛은 차를 우리는 방법과 개인의 기호에 따라 우리면 조절이 가능합니다.
보이차의 신맛은 찻잎의 제작이 불량하거나 보관상의 문제가 있을때 나는 맛으로 만약 신맛이 많이 나는 차라면 3~5번 정도 우린 다음에 마시면 신맛이 덜 해 지구요.
보이차를 즐기는 사람들은 무미(無味)의 맛을 지닌 최상품을 좋아하는데
오래된 차는 싱겁다는데서 나온 뜻으로 보이차만의 오래된 무미의 맛이 있다는군요.  
보이차에는 폴리페놀성분이 들어있어 체내 단백질과 지방을 분해하고 몸에 쌓이지 않도록 해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고
혈압을 내려가게 하고 지방을 감소시켜 동백경화의 예방에 좋고
활관이 이완되어 고혈합과 뇌동맥경화를 가진 사람에 좋아요.
또 폴리페놀성분은 보이차의 카테킨, 비타민E의 성분과 함께 노화방지 효과가 있어요.
폴리페놀은 항암효과에도 좋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지요.
보이차는 위를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에 소화작용을 돕고 멸균작용이 있어 건강한 치아에도 도움이 됩니다.
보이차의 이뇨작용은 노폐물을 빠르게 배출시켜 디톡스에도 좋고,
체내의 알코올을 분해 해주어 숙취에도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보이차는 장의 활동을 도와주는 성분이 있어 변비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지요.
보이차는 100도씨의 물 온도로 우리는 것이 좋습니다.
5g에서 10g을 넣은 컵에 팔팔 끓은 물을 부워 1~2회의 세차를 한후 우려 마시면 됩니다.
세차는 차에 붙은 먼지나 불순물을 제거하고 차가 잘 우러나도록 온차하는 과정을 말하구요.
취향에 따라 대추, 생강, 박하, 호두, 깨, 소금등을 함께 넣어 끓여 마시기도 합니다.
기호에 따라 우려진 차에 꿀이나 우유를 넣는 경우도 있구요.
우린 차잎은 밀봉해서 단기간 냉장 보관해 마시는것이 좋아요.
보이차를 마실때는 차가운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고 식후에 음용하는것이 좋으며,
진하게 또는 많은 양을 마시면 탈이 날 수 있으니, 처음엔 연하게 마시는걸 권합니다.
숙취해소에 좋다고 해도 공복에 마시는것은 좋지않으며,
잠자기전 2시간 전에도 과하게 드시는것은 생활리듬을 깨고, 심하면 위장 장애도 일으킬 수 있어요.
보관만 잘하면 오래 즐길 수 있는 차이니 추운겨울 따뜻한 차로 건강 관리하는걸 권합니다.

보이차의 효능과 마시는법

보이차란?
인류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차 종류의 하나이고,
중국의 소수민족들이 마시기 시작하여 발효된 흑 차의 한 종류로써 처음에는 떫은맛이 나지만 오래 될 수록 떫은 맛은 사라지고 오랫동안 향이 지속되는 차에요~
오래 될 수록 품질이 좋아지는 보이차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드는 것은 생산량이 굉장히 적어요 ㅠ,ㅠ

그럼 오늘은 보이차의 효능을 알아볼까요?
보이차의효능 1.
다이어트에 효과 만점! 보이차의효능 중에 많이 알려진 것 중 하나가 바로, 다이어트죠?
보이차는 지방을 분해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요~
그렇기에 다이어트와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답니다^,^
거기에다 보이차효능에는 또,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탁월해서 노화방지까지!
보이차 안에는 카테킨, 폴리페놀이라는 구성요소가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효과로 비타민계에 이쁜이로 알려진 비타민 E가 풍부하여 보이차효능은 노화방지에도 피부미용에도 탁월!

보이차의효능 2.
뛰어난 회복력! 보이차효능 중엔 몸의 복원력과 재생력이 되살아나는 성질이 있어요~
수술이나 큰 병을 앓고 난 뒤 몸이 좋지 않은 환자들이 복용하게 된다면 부작용 없이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준답니다!
이 사실은 현대 의학적으로도 그 결과를 인정받았다고 하니 대단한 보이차의효능!

보이차의효능 3.
성인병, 항암작용까지 이래저래 모든 곳에 효과가 만점이 보이차효능!
보이차는 혈압강하와 동맥경화 예방을 해주는 효과가 탁월해요~
그리고 몸의 복원력을 도와줘 인체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효능 및 성질이 고혈압과 저혈압의 환자들에게 정상적인 혈압으로 되돌려주게 된답니다~
이러한 보이차의효능이 더불어 신장기능을 활성화 시키게 되면서 당뇨병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
또, 보이차는 대엽종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류의 구성요소들과 산화, 분해 및 합성으로 인한 모든 구성요소들을 지니고 있는데요~
이러한 성분들이 보이차의효능에 항암효과를 가지고서 암을 치료하는 데 중요한 성분이 된다니.......
보이차가 좋긴 좋네요~^,^  
녹차는 차가운 성질이고, 인삼은 따뜻한 성질처럼 위나 장에 부담을 주지 않아 위장보호에도 좋아요~  
보이차의효과들이 너무 좋다고 너무 많이 드시게 된다면 보이차의 부작용을 만나실거에요!
보이차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이 신경을 흥분시키는 작용을 해서,
수면을 방해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 꼭꼭 잊지마세요!
그리고 심장병이나 위궤양, 신경쇠약이 있는 분들이 진한 보이차를 마시거나 공복에 차를 드시게 된다면 속이 메스꺼워진다니까  요런 사실도 꼭꼭 잊지마세요!
너무 좋은 식품도 그 도가 지나치면 해가 된다는 것~  
보이차의 효능 중에서 소화를 도와주고, 한랭한 기운을 몰아내며 해독작용까지 있다는 사실까지 알려드리며 이상, 보이차효능, 효과였습니다~

보이차 관련용어

* 거풍(擧風)
보이차에 배어있는 습기, 잡냄새, 세균 등을 제거하기 위하여 바람을 쏘이는 것을 말한다.
유통과정이 불분명한 보이차를 구입하였을 때는 건조하고 통풍이 잘되는 그늘진 곳에서 하루정도 포장지를 벗기고 거풍하며,
보이차를 마시기 위한 거풍의 경우에는 차를 작은 크기로 부수어 깨끗한 종이(한지)가 깔린 넓은 접시위에 2-3일 정도 펼쳐놓는다.

* 건창(乾倉)
통풍이 잘되고, 습도가 낮은 곳(상대습도 70~80% 이하)에 보관하여 자연 발효시키는 숙성 방법

* 고삽미(苦澁味)
쓰고 떫은 맛을 말하며 입안에 강한 자극을 준다.

* 곡화(谷花 또는 穀花)
谷花는 9월-10월 무렵의 가을차 잎을 말하며,
벼꽃이 피는 시기에 채취한다는 의미에서 穀花라고도 한다.
雲南의 차나무는 9월경 다시 새 잎이 돋는데 이때부터 서리 내리기 전까지 채취한 차 잎을 곡화라고 하며,
춘첨과 더불어 보이차의 고급 원료로 여긴다.
곡화는 백호가 많고 잎이 여리고 가늘어 餠茶의 원료로 많이 사용된다.

* 관목(灌木)
1~2m 내외의 작은 재배차밭(茶園)의 차나무를 말하며, 잎이 얇고 교목차에 비하여 향이 약하다.

* 교목(喬木)
교목차수는 작은 것은 5m, 높은 것은 20m를 넘는 나무도 있다.
나무의 형태는 확실한 주간(主幹)이 있고, 가지가 나뉘어 뻗는 지점이 땅에서 높다.
현재는 운남지역에도 원래의 야생형 교목은 적으며, 대부분 재배형 야생교목이다.
교목 찻잎은 두껍고 잎 가장자리의 톱니모양이 성글고, 잎맥이 뚜렷하며 향이 진하고 차기가 강하다.

* 내비 (內飛)
보이차를 만들고 창고에 저장하여 숙성시키기 전에 차의 겉면에 제품명이나 품질 등을 기록한 설명서를 붙이는데 이를 내비라 한다.

* 내표(內票)
포장지와 차 사이에 들어 있는 상표를 말하며 차에 대한 설명서 역할을 하기도 한다.

* 매변
저장 중에 습기로 인하여 보이차에 곰팡이가 많이 생겨 변질되는 현상. 매변 현상이 심한 차는 마실 수 없다.

* 맥두
보이차 1件(12통)에는 1장의 커다란 전표가 있는데 이를 맥두라고 하며,
여기에는 상품배합표시, 상품명, 1건의 무게, 생산시기, 茶廠 등이 표시된다.

* 백호(白毫)
차엽에 나 있는 작은 흰 털. 백호가 많으면 上品으로 친다.

* 보이차고(茶膏)
찻잎과 가루를 솥에 넣고 달여서 천에 거른 후 거른 액을 다시 솥에 넣고 졸인다.
이렇게 생긴 진한 즙을 작은 솥에 넣고 더 졸이면 고약처럼 되는데 이를 차고(茶膏)라고 한다.
보이차고의 효능은 추위를 많이 타거나 소화가 잘 안될 때 생강과 같이 끓여 마시면 좋고,
입안이나 목구멍 속에 염증이 생겼을 때 잠시 머금고 있으면 치료 효과가 있다.
또한 화상에 발라도 효과가 있다.

* 살청(殺靑)
녹차, 흑차, 황차 등의 제조 시에 열을 이용하여 효소의 활성을 중지시켜 효소에 의한 폴리페놀의 산화방지, 풋내 제거 등의 효과가 있다.
살청의 목적은 가열처리를 통해 차엽의 효소활성을 실활시킴으로써 차엽의 유연성을 증가시켜 이후의 유념조작을 용이하게 하거나 생엽의 청취(靑臭)를 제거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 생차(生茶)
차엽을 살청 후에 인위적으로 발효시키지 않아 쇄청차의 특징이 그대로 유지되는 차

* 생태차(生態茶)
유기농으로 재배하는 차나무에서 채취한 찻잎으로 만든 차를 말한다.

* 쇄청(曬靑)
차엽에 햇볕을 받게하여 살청 또는 건조하는 과정

* 쇄청모차(曬靑毛茶)
유념한 찻잎을 대나무 광주리에 얇고 넓게 깔아 햇볕에 말리는 과정을 거친 후의 반제품 상태의 차.

* 숙미(熟味)
악퇴 발효에 의하여 생기는 역겨운 향과 맛을 말한다.
숙미가 강한 경우에는 마시기 전에 잘게 부수어 거풍을 하면 숙미가 어느 정도 감소한다.

* 숙차(熟茶)
1973년에 처음 시작된 방식으로서 악퇴를 통해서 인공적으로 발효시킨 보이차를 말한다.
차엽에 내재된 폴리페놀 화합물의 비효소성 산화를 촉진시켜서,
고삽미를 제거하여 순정한 맛을 나게 하여 숙성시간이 짧아도 마실 수 있도록 하였다.

* 습창(濕倉)
보이차를 습도가 높은 곳(상대습도 80% 이상)에서 보관하여 발효를 속성으로 하는 방법

* 악퇴(渥堆)
수분을 함유하고 있는 차잎을 고온다습한 장소에 놓아두거나 따뜻한 물(보통 30~40도)을 뿌리고 천으로 덮어 미생물의 활동이 왕성하게 하며,
정기적으로 뒤집기를 하여 산소를 공급하여 썩지않게 한다.
인위적으로 발효를 촉진하는 숙차 제조 과정의 일 부분이며 일반적으로 40일에서 60일 정도 소요된다.

* 여아차(女兒茶)
곡우 후의 의방산 소엽종 어린 새싹만을 골라 따서 만든 단차(團茶)이다.
어린 소녀들이 곡우 후에 새싹을 따서 속옷 안에 넣고 온기를 품게 한 뒤 대나무 광주리에 담는 최상품 차잎으로 만든다.

* 엽저(葉底)
우린 찻잎을 말하며 연한 정도, 윤기 등으로 품한다.
솜털이 얼마나 있는지, 부드러운 정도는 어떠한지, 탄력은 있는지, 색상은 고른지 등으로 엽저를 품한다.
엽저가 탄력이 있고, 색상이 고르고 탄 기운이 없으며,
문드러지지 않고 솜털이 있는 어린 잎이 많이 포함된 것을 좋게 품한다.

* 위조 (萎凋)
따온 차잎을 그늘에 펴서 널어 수분을 감하는 과정. 우리말로 시들리기

* 유념
차를 잘 우러나게 하거나, 발효를 촉진시키기 위해 손으로 주무르거나 기계로 비비는 공정이다

* 인급차(印級茶)
50~60년대에 맹해차창이나 하관차창에서 만든 병차로 포장지의 '茶' 글자를 紅印,綠印,黃印 등의 색으로 인쇄한 보이차를 말한다.

* 진기(陳期)
차가 만들어지고 나서 지난 시간(숙성시간)을 말하며,
진기가 오래된 것은 진년(陳年)이라고 한다.
보이차를 대할 때 진기를 무시할 수는 없지만, 너무 진기에만 현혹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같은 차, 같은 기간이라도 어떤 환경에서 어떤 방법으로 숙성되었는지에 따라 보이차의 맛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 진운(陳韻)
진운이란 일정기간 경과 진화 후 발생하는 운미(韻味). 보이차의 진운이란,
맛을 보고 느끼는 한 형태로서의 감성미(感性美)로 어느 정도의 지식과 경험이 있어야 평가할 수 있다.

* 진향(陳香)
보이차가 후발효되는 과정에서 미생물과 효소의 상호작용으로 여러 가지 화학성분이 만들어지면서 생성된 새로운 물질에 의한 종합적인 향.

* 춘첨(春尖) / 춘중(春中) / 춘미(春尾)
차나무는 2-3월에 첫 번째 춘아가 싹트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곡우(4월20일경)까지 채취한 차 잎을 춘첨이라고 한다.
봄에 채취하는 차는 시기에 따라 春尖(청명~곡우), 春中(곡우~입하), 春尾(小滿)라고 한다.
춘첨의 외형은 탄력이 있고 부드러우며 잎이 윤이 나며 향기가 오래 지속된다. 탕색은 옅은 녹색을 띠며,
신선하고 순정(순정)한 맛을 지닌다.
쇄청을 거친 춘첨은 보이차의 고급 원료로 사용된다.

* 호급차(號級茶)
淸末에서 50년대 이전에 전통적인 茶廠에서 만든 차로 宋聘號, 同興號, 同慶號 등이 이에 속하며,
각 片을 따로 포장하지 않고 한 장의 內標만 넣고 대나무 껍질로 포장하였다.

* 홍청(烘靑)
유념 후에 차청을 건조기에 넣어 건조시키는 과정을 말한다.

* 회감(回甘)
回韻이라고도 하며 차를 마시고 난 후 입과 혀에 침이 고이며 단맛이 나는 것을 말한다.
좋은 보이차는 부드럽고 뒷 맛이 달게 느껴진다.
生茶 햇차의 경우에는 처음 마실 때에는 쓰고 떫은 맛이 나는데, 점차 혀와 입안에서 단맛으로 변한다.

출처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