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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에 1000만원 이상 가치"…당신 노후는

산다람지 2024. 6. 9. 18:37

나의 의지로 내 몸을 움직이는 것,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일이 아니다.

중증 근감소증 환자의 경우 일반 노인에 비해 장기 요양 시설에 입소하거나 사망할 위험이 약 8배 이상 높다.

근육 1㎏는 1000만원 이상 가치가 있다는 말처럼 우리 삶에서 근육의 중요성은 상상 그 이상으로 크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근육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 1년에 1%의 근육이 저절로 감소하게 된다.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근육 감소를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단순한 증상으로만 넘겨서는 안 된다.

이를 방치해 중증 근감소증으로 이어질 경우 노년기에 큰 위협이 되는 낙상, 섬망, 치매 등을 피할 수 없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 근육이 중요하기 때문에, 근육 감소를 최대한 막아야만 한다

한 60대 여성은 식사 준비를 위해 김치통 하나 꺼내는 것조차 자신의 힘으로 해낼 수 없다고 토로한다.

손아귀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혼자서는 병뚜껑도 열지 못하는 지경이다.

급격하게 줄어든 근육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늘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 상황인 그는
노년기 초입부터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하나, 둘 사라지니 자존감은 떨어지고 울적해지기만 한다.

이러다 요양병원에서 노후를 보내야 하는 것은 아닌지, 두려움도 커진다.

다른 60대 부부 역시 부쩍 예전 같지 않은 몸이 걱정이다.
젊은 시절은 아픈 것도 모르고 바쁘게 살아왔다.

은퇴 후에는 푹 쉬어 몸이 편할 줄로만 알았는데, 오히려 더 기력이 없어졌다.

퇴직 후 시간은 많아졌는데, 몸이 전과 다르니 그 좋아하던 등산도 엄두를 낼 수가 없다.

근육 감소는 노년기의 일인 줄만 알았던 한 40대 남성은 몇 개월 전과 확 달라진 몸 상태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지난 1월, 개흉 수술을 한 이후로 12㎏ 이상 체중이 감소하며 많은 양의 근육도 함께 빠져버린 것이다.

헬스장에서 운동을 해도 금세 지치고, 과거 사용하던 무거운 운동 기구는 쳐다볼 수도 없다.
화창한 봄날, 친구들과 산행 전 스트레칭. 여기저기서 신음이 난무한다.

몸풀기일 뿐인데 ‘억’ 소리도 나온다.

웃음이 터졌지만, 마음은 편치 않다.
근골격계 질병도 없는데,
늙으면 왜 시도 때도 없이 끙 소리가 절로 날까?

통증은 병원을 찾는 가장 흔한 이유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별다른 의학적 이상 없이도 통증이 생기곤 한다.

질병에 의한 것이 아닌, 소위 ‘정상 통증’이라 불리는 노화 현상이다.

“노인의 경우 외상이나 골다공증, 관절염 등이 흔한 통증의 원인이지만,
노화로 인한 근육감소증으로도 통증이 유발된다”고 말한다.
근육의 유연성과 힘이 줄어들면, 젊었을 때는 문제가 없던 일상적인 움직임만으로도 통증이 올 수 있다.

재채기를 하거나 용변 뒤처리 할 때조차 심한 통증이 생기니, 서글퍼지지 않을 수 없다.

기질적 질병 없이도 우울증으로 인한 두통이나 복통 같은 통증도 흔하다.

노화로 인한 근육감소는 근력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

특히 잠에서 깨자마자 켜는 기지개는 가장 효과적인 정상 통증 예방법이다.

더불어 마음의 통증인 우울증 예방을 위해 모닝 K팝을 듣는 것도 괜찮다.
이왕이면 신나는 곡으로 말이다

이제 여름 입니다

뜨거운 날씨에 농장에서 일 하시는분들 낮시간은 피해주시고 절대 무리 하지마세요\

불꽃님처럼 넘어가는 경우도 있으니 안전에 우선을 두고 농장일에 전념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