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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증상’ 있는 사람은, 노력해도 살 잘 안 빠져 대처법은?

산다람지 2025. 2. 17. 10:03

피부가 눈에 띄게 건조하고 칙칙해졌다면 갑상선 호르몬 이상으로 인한 신진대사 저하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신진대사는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전환해 몸속 곳곳에서 활용하는 과정을 뜻한다.
소화, 호흡, 혈액 순환, 체온 조절 등 신체 기능 유지에 필수적이다.
신진대사율이 떨어지면 여러 신체 기능이 저하되면서 칼로리 소모량이 줄어들고 여러 신체적 증상이 나타난다.
다음 증상이 나타나진 않았는지 확인하고 신진대사를 다시 높여보자.

◇지속적인 낮 피로
명확한 이유 없이 낮에 항상 피곤하다면 신진대사가 느리다는 신호다.
신진대사가 느려지면 음식을 에너지로 분해하는 과정이 더뎌지면서 체내 에너지 수준이 낮아진다.
이로 인해 낮에 몸이 어지럽거나 쉽게 피곤해질 수 있다.

◇건조하고 칙칙한 피부
피부가 눈에 띄게 건조하고 칙칙해졌다면 갑상선 호르몬 이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신진대사 조절을 돕는 갑상선 호르몬은 피부 수분을 유지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호르몬이 불균형해지고 신진대사가 느려지면 피부 수분이 감소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체중 증가
평소와 똑같이 생활하는데 체중이 증가했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로 인한 신진대사 감소일 수 있다.
갑상선 기능 저하가 문제인 경우,
영양균형이 맞는 식사를 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한 뒤에도 여전히 체중이 증가한다.
갑상선 기능이 떨어지면 체내 대사 속도가 감소해 에너지 소모가 적어지면서 지방이 축적돼 체중이 늘어나기 쉽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