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탱자 나무의 열매
익지 않은 것은 약으로 사용하고,
익은 것은 방향제로도 쓸 수 있다.
매우 시고 떫은 맛을 가지고 있어
식재료로 사용할 때는 설탕과 함께 켜켜이 재어
청을 담그는 식의 방법으로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탱자
ⓒ BS Thurner Hof/wikipedia | CC BY-SA 3.0
탱자 열매.
생김새는 귤과 비슷하나 색깔은 노란색에 가까우며,
과육 속에는 씨가 여러 개 있어 식용 가능한 부분은 많지 않다.
열매가 완전히 익으면 상큼한 향이 매우 강하게 나는 것이 특징으로,
냄새가 잘 배거나 빠지지 않는 자동차나 실내에 놓아 두면 방향제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성숙하기 전의 열매도 쓰임새가 있는데,
주로 약재로 사용한다.
특징
매우 시고 떫은 맛이 난다.
영양 면에서는 비타민이 풍부해 특히 피부미용과 피부질환에 효과가 좋고,
감기를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열량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훌륭하다.
대표 효능
탄수화물, 비타민, 인, 칼륨, 베타카로틴
조리법
탱자는 얇게 저민 뒤 층층이 설탕을 넣고 재어
과일청으로 담가 먹는 것이 보편적이다.
이때 설탕을 충분히 넣어야 탱자의 시큼하고 씁쓸한 맛이 중화되면서 적당하게 달콤하고 쌉쌀한 맛이 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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