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뽕나무의 효능
생김새가 뽕나무를 닮았다 하여 구지뽕나무라는 이름이 붙었고
줄기에 길고 날카로운 가시가 있고
열매는 오디같기도하고 딸기같기도 하며
오디보다 훨씬 큰 열매가 빨갛게 익는데 맛이 달콤하며 좋다.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돌 많고 메마른 땅에서 흔히 무리 지어 자라지만..
매마른 땅에서 자란 나무보다 기름지고 좋은 땅에서 자라는 나무가 역시 튼실하고 열매도 굵고 먹음직스런것같다.
한자로는 자목(刺木)이라고 쓰고
구지뽕나무, 돌뽕나무, 활뽕나무, 가시뽕나무 등으로도 부른다.
중국과 우리 나라에서는 자라지만 일본에는 자라지 않는다고한다.
나무의 재질이 몹시 질기고 탄력이 있으며
은은한 황적색 빛깔이 나는 무늬가 아름다워서
그릇이나 가구같은 것을 만든다.
생것일 때는 그다지 단단하지 않지만
마르면 고무줄처럼 단단하고 질기고
무쇠처럼 단단하며
강철처럼 탄력이 있어서 여간해서는 부러지지 않으므로 지팡이를 만들면 가장 좋다.
잎이 세 개로 갈라지는 것과 갈라지지 않는 것의 두 종류가 있는데
잎이 갈라지는 것은 열매가 많이 달리지만
갈라지지 않는 것은 많이 달리지 않는다.
이 열매로 술을 담그면 맛도 좋거니와 양기부족이나 신허로 인한 요통등 간질환 등을
다스리는 뛰어난 약술이 된다.
구지뽕나무의 효능
1. 약성은 따뜻하고 맛은 달고 쓰며 독은 없다.
2. 이 나무는 여성들의 여러 가지 질병에 좋은 약으로 쓰인다.
3. 부인의 붕중혈결을 다스리고 월경을 통하게 하며 어혈을 풀고 신장의 결석을 없앤다.
4.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을 맑게 하는 작용을 한다.
5. 위암, 식도암, 간암, 대장암, 폐암, 부인암 등 갖가지 암에 민간요법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데
가장 탁월한 효과가 있는 질병은 자궁암, 자궁근종이다.
6. 열매를 오래 먹으면 머리와 수염이 검어지고 신장의 기능이 좋아진다.
어혈을 깨뜨리고 근육을 풀어준다
구지뽕나무잎을 차로 달여서 마실 수도 있고 가루를 내거나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
잎, 줄기, 뿌리, 껍질, 열매를 모두 약으로 쓴다.
줄기를 물로 달이면 물이 붉은 빛으로 우러나는데
굵은 줄기는 수십 번을 달여 우려내도 같은 빛깔의 물이 우러난다.
차 대신 늘 마시면 맛도 괜찮고 면역력이 세어져서 질병에 걸리지 않으며 살결이 아름답게 된다.
갖가지 암에는 하루에 꾸지뽕나무줄기와 잎 60-120그램에 물 1되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물 대신 마시거나
앞에서 얘기한 방법대로 기름을 내어 복용한다.
뱃속에 있는 덩어리를 없애고 어혈을 풀며 온갖 염증을 없애고 기운을 늘린다.
자궁암이나 직장암에는 꾸지뽕나무기름이나 꾸지뽕나무를 진하게 달인 물로 관장을 하고
피부암에는 발라 주거나 달인 물로 자주 씻어 주면 효과가 더욱 빠르다.
꾸지뽕나무는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다.
부인의 냉증, 생리불순, 대하, 뱃속에 덩어리가 있는 것을 없애며 갖가지 염증을 치료한다.
월경과다에는 꾸지뽕나무와 느릅나무뿌리껍질, 마편초를 함께 달여서 복용하고,
눈이 침침할 때에는 구지뽕나무를 달인 물로 눈을 자주 씻는다.
눈이 침침하고 거미줄이 눈에 들어간 것처럼 눈앞이 어른거리는 데에는
꾸지뽕나무 수액을 눈에 떨어뜨려 넣고 젓가락에 솜을 감아 물을 약간 묻혀서 눈동자를 씻어낸다.
봄철에 꾸지뽕나무 줄기에 상처를 내면 수액이 제법 많이 흘러나온다.
구지뽕나무 뿌리껍질은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다.
신장을 보하고 정(精)을 모아들이며 혈액을 잘 통하게 하고
근육과 힘줄을 풀어주는 작용이 있다.
요통, 정액이 저절로 새어나오는 것, 각혈, 피를 토하는 것, 외상으로 인한 상처를 치료한다.
꾸지뽕나무를 달인 물로 술을 만들어 마시면 풍허로 인해 귀가 들리지 않는 데,
과로로 인한 허약증과몸이 마르는 증상,
허리와 아랫배가 차가운 증상,
신허 요통, 몽정 등을 치료한다.
또한 열을 내리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근육과 힘줄을 풀고 경락을 잘 통하게 한다.
요통에는 꾸지뽕나무뿌리껍질 160그램에 술을 넣고 볶은 다음 물로 볶아서 복용한다.
피를 토하거나 각혈에는 꾸지뽕나무뿌리껍질 40-80그램을 까맣게 볶아서 물로 달여서
설탕이나 꿀을 풀어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신다.
하루 2번 5-10일 먹는다.
교통사고로 심하게 다쳤거나 몹시 맞아서 골병이 들었을 때에는
꾸지뽕나무뿌리껍질 30-40그램을 좋은 술로 달여서 하루 3-4번 마신다.
중상을 입었을 때에는 5-7번 마시도록 한다.
외상이나 멍이 들었을 때에는 뿌리껍질을 짓찧어 술을 섞어서 붙여도 좋다.
구지뽕나무 열매는 가을에 잘 익은 것을 따서 쓴다.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고 달다.
열을 내리고 혈분에서 남은 열사(熱邪)를 없애며 근육과 힘줄을 풀어주고 경락을 잘 통하게 한다.
타박상으로 상처가 나고 멍이 들었을 때에는
잘 익은 꾸지뽕나무 열매를 잘게 썰어서
그늘에서 말려 가루낸 다음 알약을 만들어 좋은 술과 함께 마신다
기름을 내면 최고의 암 치료약
구지뽕나무 기름을 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20리터 이상 들어가는 오지항아리 두 개를 마련하여 그중 한 개를 목 부분만 남기고 땅 속에 파묻는다.
남은 항아리에 꾸지뽕나무 줄기를 날 것으로 잘게 썰어서 가득 담고
항아리 입구를 삼베 천으로 두세 겹 덮은 다음 명주실로 단단하게 묶는다.
그런 다음 꾸지뽕나무가 들어 있는 항아리를 땅속에 묻은 항아리 위에 엎어놓고
맞물린 부분을 진흙을 이겨 잘 봉하고 위의 항아리에 굵은 새끼줄을 칭칭 감고
진흙을 물로 이겨 3-5센티미터 두께로 바른 다음
항아리위에 왕겨 10가마니쯤을 쏟아 붓고 불을 붙여 태운다.
굵은 꾸지뽕나무를 골라서 쓰는 것이 좋다.
굵은 것일수록 기름이 많이 나온다.
일주일쯤 지나서 왕겨가 다 타고 나면
아래 항아리에 꾸지뽕나무 기름이 고여 있는데
이것을 통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여 두고
한 번에 2-3숟갈씩을 5배 가량의 생수에 타서
하루 3-4번 마신다.
구지뽕나무 50킬로그램쯤을 기름을 내면 3-5리터쯤의 기름이 나오는데 맛이
역하고 화근내가 심하게 나는 것이 결점이다.
구지뽕나무 기름은
갖가지 피부병, 무좀, 습진, 부스럼, 피부궤양 등에 바르면 효험이 뛰어나고
잇몸 염증이나 치주염, 구내염, 인후염 등에도 효과가 좋다.
무엇보다도 이 기름은 폐암, 위암, 인후암, 식도암 같은 갖가지 암 치료에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경남 밀양에 사는 77세 된 장씨 노인은
10여 년 전에 폐암 선고를 받고 수술을 할 수도 없는 말기 상태에 이르렀으나
꾸지뽕나무 기름을 내어 열심히 복용하고 폐암을 스스로 고쳤다.
그 뒤로 구지뽕나무를 생명의 원인이라고 하여 수천 그루를 밭에다 옮겨 심고 가꾸며
기름을 짜서 수많은 난치병자들을 치료하였다.
나무의 기름을 내어 약으로 쓰는 것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독특한 전통이다.
일본이나 중국에는 나무 기름을 내어 약으로 쓰지 않는다.
엄나무나 피나무, 싸리나무, 물푸레나무 등도 기름을 내면 갖가지 난치병을 치료하는데 매우 좋은 약이 된다.
구지뽕나무는 항암효과가 매우 높다. 동물실험에서도 갖가지 암세포에 대한 억제작용이 있음이 입증되었고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실제임상에서 활용하여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구지뽕나무는 식도암, 위암, 결장암, 직장암 같은 소화기관의 암에 주로 쓰고
폐암이나 간암환자에게도 쓴다.
항암제나 방사선요법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된 환자들한테서 썩 좋은 결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중국의 상해시 종류의원을 비롯한 28개 병원에서는
소화기 암환자 266명에게서 71퍼센트의 치료효과를 거두었는데
이들 환자들은 식도암 46례, 위관련 암 95례, 결장암및 직장암 46례로써 3-4기의 말기환자가 92퍼센트였다고 한다.
구지뽕나무는 암세포를 더 자라지 못하게 하거나 줄어들게 할뿐만 아니라
통증을 가볍게 하고 밥맛을 좋게 하여 몸무게를 늘려주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여
복수를 없애주는 작용이 있다.
또 말기 암환자의 저항력을 키워 주어 스스로 병을 이겨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구지뽕나무는 부작용이 없이 암을 고칠 수 있는 약재이다
자궁암, 자궁염, 생리불순에 특효
구지뽕나무는 뽕나무과에 딸린 나무이기는 하지만 뽕나무와는 다른 점이 많다.
암나무와 수나무가 따로 있으며 잎 모양도 뽕나무와는 다르게 생겼다.
열매는 반드시 암나무에만 달리고 수나무에는 열리지 않는다.
구지뽕나무 잎으로 누에를 칠 수도 있는데 꾸지뽕잎을 먹인 누에가 만든 실은 몹시 질기고
품질이 뛰어나서 최고급 거문고의 줄은 반드시 구지뽕나무로 기른 누에에서 뽑은 명주실을 쓴다고 한다.
예전에 누에를 먹일 뽕잎이 모자라면 더러 구지뽕나무의 잎을 누에한테 먹이기도 했다.
그러나 꾸지뽕나무잎은 뽕잎보다 단단하고 크기도 작아서 누에가 좋아하지 않는다.
열대지방에는 구지뽕나무 말고 참나무나 상수리나무, 참죽나무의 잎을 먹는 누에도 있다.
구지뽕나무는 여성의 자궁암, 자궁염, 냉증, 생리불순, 관절염, 신경통 등에 효과가 커서
여성들의 질병에 성약이라 할 만하다.
꾸지뽕나무는 어혈을 없애고 오줌을 잘 나가게 하고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온갖 염증을 없앤다.
자궁암, 자궁염, 냉증, 간경화증 등에는 꾸지뽕나무 기름을 내어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이 기름을 복용하고 말기 자궁암, 간경화증 환자가 깨끗하게 나은 보기가 여럿 있다.
전남 목포에 사는 한 부인은 간경화증으로 복수가 차서 곧 죽게 될 지경에 이르렀는데
큰꾸지뽕나무를 뿌리째 캐서 큰 가마솥에 넣고 달여서 진하게 농축하여 열심히 먹었더니
곧 복수가 빠지고 간경화증이 나은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살결이 어린아이와 같이 고와지고 몸이 매우 따뜻해졌다고 하였다.
꾸지뽕차의 증상별 용법
위암, 식도암, 직장암, 자궁암, 간암, 폐암등 갖가지
줄기와 잎 60∼120g에 물1되(1.8ℓ)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수시로 차 마시듯 마신다
만성간염
줄기와 잎 30∼60g, 조릿대 10∼15g, 오리나무껍질 30∼50g에
물 1되를 붓고 물이 절반으로 줄어들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물 대신 마신다.
자궁염 냉증 방광염 생리가 잘 안나올 때
꾸지뽕나무 30∼60g에 물 1되를 붓고 달여서 수시로 복용하거나
꾸지뽕 나무기름을 내여 한번에 2∼3숟갈씩 하루 2∼3번 마신다.
신경통 관절염 요통
구지뽕나무줄기나 잎을 달인 물로 아픈 부위를 씻거나 짓찧어서 찜질을 하고
이와함께 꾸지뽕나무 30∼50g을
물로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종기, 종창, 피부염, 습진, 타박상
꾸지뽕나뭇잎과 껍질을 날 것으로 짓찧어 붙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만성요통이나 무릎의 통증
꾸지뽕나무 줄기와 잎 50∼70g에 물 1되를 붓고 푹 끓여서 하루 3번에 나눠 복용한다.
이와함께 꾸지뽕나무 달인 물로 목욕한다
양기부족, 정력이 약한데, 유정
가을철에 잘익은 꾸지뽕나무 열매를 따서 35도 이상의 소주에 한달쯤 담가 두었다가
잠자기전에 한잔씩 마신다.
또는 꾸지뽕나무 열매를 그늘에서 말려 가루내여 한번에 5∼10g씩 하루3번 먹는다.
꾸지뽕 나무열매는 신장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정액을 늘리는 작용이 매우 세다.
페결핵, 기침
꾸지뽕나무 30∼50g을 물로 달여서 하루 3∼4번 복용한다.
꾸지뽕나무는 가래를 없애고 갖가지 균을 죽이거나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생리가 너무 많을 때
꾸지뽕나무 20∼30g, 오이풀 10∼15g, 느릅나무 뿌리껍질 20∼30g에
물 1되를 붓고 반이되게 달여서 하루 세 번으로 나누어 복용한다.
꾸지뽕 술 만드는 법
- 술과 약재의 비율은 열매의 경우 술 2 :1,
뿌리및 줄기의 경우 3:1의 비율로 한다.
- 열매는 가을에 잘 익은 것을 골라 준비한다,
- 뿌리는 뿌리 껍질을 이용하며,
줄기는 큰 가시가 떨어지지 않게 조심하여 담는다.
- 밀봉후 열매는 1~2개월
뿌리 및 줄기는 6개월 정도 숙성후 복용한다.
마시는 법 식전이나 식후 한잔
자양,강장의 효능이 있다.
신체허약증,정력감퇴,음위,불면증,시력감퇴등에 효과가 크다.
줄기와 뿌리로 담은 술은 여성에게좋으며
열매와 잎으로 담은 술은 남성에게좋다.
약성 및 활용법 약으로 쓸 때는 줄기, 줄기껍질, 잎, 열매, 뿌리를 쓴다.
약성은 따뜻하고 맛은 달고 쓰며 독은 없다.
이 나무는 여성들의 여러 가지 질병에 좋은 약이다.
부인의 붕중혈결을 다스리고 월경을 통하게 하며 어혈을 풀고 신장의 결석을 없앤다.
또한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을 맑게하는 작용이 있다.
구지뽕나무는 자궁암, 자궁근종에 특효약이라 할 만하다.
위암, 식도암, 간암, 대장암, 폐암, 부인암 등 갖가지 암에 민간요법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데
가장 탁월한 효과가 있는 질병은 자궁암이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이 나무의 줄기를 그냥 물로 달여서 마시면 효과가 별로 없다.
유효성분이 1/10밖에 우러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나무의 약성을 제대로 이용하려면 기름을 내서 써야 한다.
[기름내는 방법]
세 말 넘게 들어가는 항아리를 2개 준비하되 하나는 조금 작고 다른 하나는 큰 것으로 한다.
작은 항아리에 꾸지뽕나무를 잘게 썰어서 담고 항아리 입구를 삼베나 광목으로 덮은 다음
명주실로 단다하게 묶는다.
그런 다음 큰 항아리를 땅에 묻되 항아리 입구만 땅 밖으로 나오도록 묻는다.
작은 항아리를 큰 항아리 위에 거꾸로 엎어 놓고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진흙을 개어 틈을 잘 몽한 다음에 위의 항아리를 굵은 새끼줄로 빈늠없이 칭칭 감는다.
새끼줄 위에 진흙을 물로 이겨 손바닥 두깨쯤으로 잘 바르고
그 위에 왕겨를 10가마나뜸 쏟아붓고 불을 붙여 태운다.
일 주일쯤 지나서 불이 다 꺼지고 항아리가 식은 다음에 밑의 항아리에 고인 기름을 약으로 쓴다.
꾸지뽕나무는 기름이 제법 많이 나오므로 나무 1말이면 1되쯤을 얻을 수 있다.
기름을 낼 때에는 반드시 생나물로 써야 한다.
마른 나무는 기름이 나오지 않는다.
약으로 쓸 때는 30㎖쯤을 물 한 잔에 타서 하루 두세 번 마신다.
처음에는 조금씩 마시다가 차츰 양을 늘려 나간다.
여성의 자궁암, 자궁근종, 자궁염 등에 놀랄 만큼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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