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의 효능

증상별 황기 사용법, 여성관련 질환에 탁월한 황기 효능 소개

산다람지 2024. 7. 27. 12:37

기가 허해질때나 기를 보해야 할때 사용되는 약재로 황기가 자주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효과가 좋다는 것이죠.
인삼, 홍삼에 비해서도 장기간 사용하더라도 딱히 문제가 없는 것이 특징인 것이 바로 황기의 장점이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황기가 가진 이런 다양한 효능은 어떤게 있는지 알아볼까 합니다.

황기 효능
황기의 효능 중에서 단연 우수한 것은 소변의 배출을 잘 되게 하는 이뇨작용입니다.
소변의 배출이 원활해지면서 수분의 대사도 좋아지게 되고 몸 속 나트륨의 배출도 도와주게 됩니다.

이런 이뇨 작용은 신장의 건강에도 영향을 주게 되어 신장을 강화시켜주는 작용도 하게 됩니다.
평소에 설사를 자주 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분들은 황기를 사용하게 되면 설사를 하는 횟수나 양도 현저하게 줄어드는 효과를 보게 됩니다.
체내 쌓인 각종 이물질, 노폐물, 독소 등도 배출을 용이하게 하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작용들로 우리 신체는 신진대사도 좋아지게 됩니다.

황기의 효능 중에 하나는 바로 지혈작용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성들의 경우 자궁출혈, 월경으로 피가 많이 나오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임신 초기에는 특히 자궁출혈이 있을 수 있어 주의를 해야 되는데 이때 황기를 잘 활용한다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황기는 호흡기 질환의 치료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호흡기가 좋지 않은 분들은 목이 아프거나 기침을 많이 하는데,
이러한 증상들을 개선시키거나 치료, 완화 시키는데도 도움을 주게 됩니다.
소화불량으로 음식 섭취 후 더부룩하거나 답답해 하는 분들이나 정신이 혼미해지거나,
안정이 쉽게 되지 않는 분,
별로 한것도 없이 땀을 많이 흘리는 분들에게도 황기가 좋은 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증상별 황기 사용법

허약체질과 빈혈이 심할때
빈혈로 이해 어지럼증이 있고 몸이 허약할때는 닭, 황기를 넣고 중탕한 것을 매일 3회 정도 나우어 마십니다.

위하수증
황기뿌리 20g을 물이 절반이 되게 달인 것은 하루 3번, 1주일동안 복용합니다.

산후 조리를 할때
황기 20g을 식후에 복용합니다.

머리가 자주 아프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얼굴이 하얗게 변할때
황기 20g, 당귀 8g을 달인 것을 매일 3번 1주일 가량 마십니다.

얼굴이 누렇게 변할때, 무월경일때
황기 25g, 당귀 25g, 우슬 20g을 넣고 물이 절반이 되게 달인 것을 하루 2번 복용합니다.

출처 : by 토리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