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밥나무 /칠해목

#약초공부
🌳 간 기능을 개선해주고 뼈마디가 쑤시거나 아플 때,
염증과 방광염, 옴, 피부염, 위질환, 전립선질환 등 옻나무와 공생하며
옻독을 완벽하게 치료하는 토종약초 🌳

은행독이나 옻독이 오르면 정말로
밤에 잠을 못 잘 정도로 긁어대고 고통을 당하다가
급기야는 병원신세를 지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칠해목은 옻이 올라 고생하는 분들이나
옻독이나 은행독이 오른사람에게 최고의 치료제다.

대한민국에 자생하는 대다수의 옻나무
주변에는 칠해목이 자라고있어
옻나무와 칠해목은 공생관계이다.

칠해목의 나무줄기를 다려먹으면
물맛이 구수하다.

옻독이 올라서 염증이 도질 때 칠해목을 다려먹으면 신기하게 잘 낫는다.

칠해목은 염증에 특효약이다.
여드름을 비롯하여 체내에
각종 염증의 신약이다.

칠해목을 복용하면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므로
방광염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고
전립선 질환에서 효능이 탁월하다.

채취한 칠해목을 잘게 잘라 그늘에 말려서
주전자에 한움큼 넣고 끓여서 보리차 처럼 마시면 된다.

숭늉처럼 구수한 맛이 나기 때문에 차로서는 일품이다.

칠해목은 옻독을 푸는 데 신약 이라고 할 수 있다.

옻나무를 만지거나 옻닭을 먹고 전신에 옻이 올라 고생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옻나무

옻으로 인한 피부염은 농촌 사람들한테
매우 심한 고통을 주는 질병 중에 하나이다.

몸에 열이 많으며
혈액형이 O형이고
소양체질인 사람이 옻을 심하게 탄다.

옻에 민감한 사람은 옻나무 옆을 지나가거나 보기만 해도 옻이 오르는 경우도 있다.

옻이 올랐을 때 쓰는 민간요법으로
쌀을 씹어서 바르거나,

날달걀을 깨어서 바르거나,
밤나무 삶은 물을 바르거나,

백반을 녹여서 바르거나 하는
방법들이 있으며

옻닭을 먹기전에 날달걀에 참기름을 넣어서
복용한후 옻을 먹으면 옻을 타지 않는다고하여
옻이 타는자들은 옻닭을 복용전 날달걀에
참기름을 넣어서 먼져 복용하게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웬만한 증상은 이런  방법으로
효과를 볼수 있지만,

옻이 온 몸에 올라 퉁퉁 붓고,
진물이 흐르고,
몹시 가렵고 고통스러울 때에는 어떤 치료법을 써도 잘 낫지 않게 된다.

실제로 중국에서는 옻독이 오른 환자
163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늦어도 일주일 안에 호전율 100%를 보였고
부작용은 없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독이 있으면 그 독을 풀 수 있는 약도
가까이에 있는 것이 오묘한 자연의 법칙이다.

옻나무 군락지에 가면 옻나무와 공생하거나
옻나무 주변에는 반듯이 칠해목이 자라고 있다.

칠해목은 옻과 공생하면서 옻의 독을 해독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병이 있는곳에 약이 있다는 이치와 같이
옻이라는 독이있는 나무주변에 이를 해독하는 칠해목이라는 식물이 같이 자라고 있다는 것이 신기한 일이다.

옻나무와 칠해목이 공생하는 지역의 경우
옻나무 뿌리에서 흘러나오는 악수를 마셔도 옻이 타지않는 것은
옻나무의 독을 칠해목 뿌리가 곧바로 해독하기 때문이다.

칠해목은 큰 산에서 갈라진 작은 산줄기의
계곡이나 야산, 개울둔덕, 밭 기슭,
마을 주변의 숲 같은 데서 옻나무와
공생하거나
옻나무에서 1∼5ｍ 정도 떨어진 곳에서 자란다.

옻나무와 공생하고 있는 것을 보면
뿌리가 서로 감겨 있으며

칠해목이 옻나무와 떨어져 자라는것도
자세히 살펴보면 옆에 죽은
옻나무 그루터기가 발견된다.

옻나무 1천여 그루를 조사한 결과
90% 이상이 칠해목과 공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칠해목은 낙엽성 떨기나무로 키가 1∼1.5ｍ 정도 자란다.

나무줄기가 땅에 닿아 흙에 덮인 곳에서 뿌리가 생긴다.

잎은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졌으며
잎꼭지가 있다.

밑 부분은 심장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으로 되어 있다.

겨울철에도 푸른색으로 남아 있거나
또는 단풍 든 잎이 2∼3장씩 붙어 있으며

덤불 속에서는 겨울에도 잎이 더러 살아 있는 경우가 있다.

≪칠해목으로 옻독을 치료하는 방법≫

1,
칠해목 잎과 줄기 200그램을 생으로 잘게 썰어 따뜻한 물 4리터에
2시간 쯤 담가두었다가 천천히 불을 때면서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인다.

이렇게 달이면 진한 맥주 빛깔이 나는데
이것을 천으로 걸러서 한번에 100밀리
리터씩 하루 3번 마신다.
증상이 가벼운 사람은 2∼3일,
심한 사람은 3∼7일 동안 복용다.

2,
칠해목 달인 물을 100퍼센트 완치된다.
다른치료법 보다 효과가 두 배 이상
빠르며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치료법이다

복용하면 첫날부터 염증이나 화끈화끈하고
가려운 증상, 부종 등이 없어지고
살갗이 꾸득꾸득하게 마르면서
깨끗하게 낫는다.

부작용과 독성이 없으며
100퍼센트 완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