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작용에 좋은 '양배추' 효능과 잘먹는 법에 대해
이미지:양배추는 비타민 C와 칼슘, 칼륨, 철분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여 건강에 매우 좋은 식품이다.
제작: 미드저니
양배추는 채소 중에서도 비타민 C와 칼슘, 칼륨, 철분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여 건강에 매우 좋은 식품이다.
최근 다양한 연구 결과에서 양배추가 인체에 미치는 다양한 효능이 밝혀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우선,
양배추는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어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당뇨병 예방과 관련하여,
양배추에 함유된 화합물이 혈당을 안정시켜준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양배추에는 강력한 항암 작용이 있다.
양배추에 함유된 화합물이 암세포를 파괴하거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장암, 유방암, 폐암 등에서의 양배추의 항암 효과가 높다는 것이 연구 결과로 나왔다.
그렇다면, 양배추를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
양배추 생채:
양배추를 흰 갓을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 뒤,
참기름과 깨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한 후 냉장고에서 잠시 동안 보관한 뒤에 먹으면 상큼하고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양배추 샐러드:
양배추를 다진 후,
사과와 샐러드 소스와 함께 먹으면 맛이 좋다.
양배추 볶음:
양배추를 다진 후,
마늘, 생강, 소금, 설탕, 참기름 등의 재료와 함께 볶으면, 매콤하고 고소한 맛이 느껴진다.
양배추 죽:
양배추를 끓여서 채수를 만든 뒤,
쌀을 넣어 죽을 만들면,
부드럽고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양배추 국수:
양배추를 다진 후,
돼지고기, 두부, 양파 등과 함께 국수 요리에 활용하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양배추는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식재료지만
양배추를 생으로 먹기보다는 적어도 5분 정도 데치거나, 살짝 볶거나, 훈제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는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 U를 잘 흡수 하기 위해서다.
양배추를 섭취할 때에는 먹는 양과 방식에 주의도 필요하다.
양배추에 함유된 화합물이 체내에 축적되면 해로울 수 있으므로,
1일 1컵 정도로 적당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만약 양배추를 섭취하는 과정에서 속이 부어 오른다면, 섭취를 줄여야 한다.
미국, 프랑스, 독일에서는 어떻게 양배추를 먹을까?
각자의 문화와 음식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다.
미국에서는 양배추를 소세지, 베이컨 등과 함께 구운 양배추 캐서롤이나, 샐러드로 많이 먹는다.
특히,
샐러드에는 담백한 드레싱과 함께 먹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즐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프랑스에서는 양배추를 기름에 볶아 냄비에서 조리하거나, 샐러드와 함께 즐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랑스 전통 음식인 '꽁시'(Choucroute)는 발사미 소세지, 햄, 감자 등과 함께 양배추를 조리한 요리다.
독일에서는 양배추를 '샤우어크라우트'(Sauerkraut)로 만들어 먹는다.
양배추를 소금물에 재워 발효시킨 후,
적당한 양의 설탕, 물, 식초 등을 섞어 끓여 만든다.
샤우어크라우트는 소세지와 함께 많이 먹으며, 독일 전통 요리 중 하나다.
각 나라의 양배추 요리는 다양하지만, 모두 건강에 이롭고 맛있는 요리다.
식품 영양학 전문가인 이성복 교수는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 U는 소장 점막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며,
또한,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어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고 말한 바 있으며,
식물학자인 이인숙 교수는
"양배추에 함유된 화합물 중 일부는 암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양배추를 지나치게 섭취하면 자궁경부암, 신장암, 갑상선암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좋은 식품을 올바르게 섭취하는 것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양배추를 섭취할 때에는 전문가의 조언을 따라 올바른 방식으로 섭취하고,
적절한 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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