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모두 갱년기를 겪지만 여성이 더욱 심하다.특히 50대 여성은 다양한 갱년기 증상으로 고생한다.이 가운데 감정의 변화를 빼놓을 수 없다.외로움, 우울, 불안, 흥분, 신경과민, 감정의 심한 기복, 자신감 상실, 두통, 불면증 등이 나타난다.이 시기에는 호르몬의 변화로 심장-뇌혈관도 나빠질 수 있다. 갱년기를 잘 보내는 습관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행복감, 만족감 못 느끼고... 걱정, 우울감은 급상승통계청이 19일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24'에 따르면 50대 여성은 외로움을 느끼는 비율(19.1%)이 여성 중에서 가장 높았다.외로운 사람들은 매사 부정적인 감정을 경험한 비율이 더욱 높게 나타났다.삶의 만족도(0.87점), 행복(0.85점)은 낮았고, 걱정(1.08점), 우울(1.49점)을 느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