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7 12

영양제, 꼭 먹어야 할까? '이럴 땐' 먹는 게 이득

노윤정 약사 굳이 몸이 힘들고 아픈 데 영양제를 거부할 이유는 없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영양제, 꼭 먹어야 하나요?” 최근 지인과 소비자에게 자주 받는 질문이다. 최근 채소·과일식, 저속노화 식단과 같은 건강한 식사 이야기가 많이 나오기 시작한 것에 연장된 변화라고 생각된다. 여기에 대한 내 대답은“필요하면 드세요”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이 매일 건강한 식사를 챙기는 건 꽤 어려우며, 굳이 몸이 힘들고 아픈 데 영양제를 거부할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바쁜 일상, 아프고 난 후 입맛이 없어서 식사량이 줄었다면 필수 영양소 보충 추천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영양제’라고 부르는 것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 우리 몸의 구성 및 대사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여기에는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그리고 오..

유익한 정보 2024.09.17

★“전자파 나온대서 휴대전화 멀리 두고 잤는데” 통념 깬 연구 결과.

WHO "연구 분석 결과, 사실무근" 휴대전화 전자파가 뇌암 등 뇌 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라는 기존의 통념을 뒤집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일(현지시간) 외신을 종합하면 WHO는 1994년부터 2022년까지 발표된 무선 전자 기기가 발생하는 전자파 노출과 뇌암 발병 간 연관성 연구 5000여건을 검토해 그중 63건을 최종 분석했다. 그 결과 휴대폰 이용과 뇌암 발병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WHO는 밝혔다. 연구진은 휴대전화를 포함한 무선 전자 기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노출과 암 발생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10년 넘게 장기간 휴대전화 전자파에 노출되거나, 평소 통화를 많이 하는 경우에도 뇌암 발병 위험은 증가하지 않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라디오나 TV 송신기, 휴대전화 기지국에서..

유익한 정보 2024.09.17

★씻을 때 '두 가지' 순서만 바꿔줘도 피부 트러블 예방.

양치할 때 치약 속 성분이 얼굴에 묻을 경우 피부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양치 후 세수를 통해 치약 잔여물을 깨끗이 제거하는 게 피부 건강에 좋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꼼꼼한 세안이 기본이다. 어떤 사람은 양치를 하고 세수를 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반대로 한다. 개인의 습관에 따라 순서를 달리하지만, 이 순서가 피부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양치 먼저하고 세수해야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양치를 먼저 한 후 세수하는 게 좋다. 양치 과정에서 치약 속 성분과 미세한 음식 찌꺼기들이 얼굴에 튈 수 있기 때문이다. 치약에는 불소와 연마제, 계면활성제 등 다양한 성분이 들어있다. 이런 성분들이 얼굴에 묻을 경우 피부를 자극할 수 있다. 특히 이미 여드름, 주사염과 같은 피부 질환을 ..

유익한 정보 2024.09.17

★연휴엔 밀린 드라마 정주행? ‘이곳’ 건강 생각하면 피해야.

앉아서 오랜 시간 영화를 보면 몸의 움직임이 줄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커진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연휴에는 그간 보지 못했던 드라마나 영화를 몇 시간이고 연달아 보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영상을 보는 것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앉아서 오랜 시간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눈이 건조해지기 쉽다. 드라마를 몰아보는 동안 한 곳을 오래 응시하면서 눈이 건조해지는 것이다. 특히 불을 끈 채로 어두운 환경에서 TV나 태블릿 화면을 오래 보면 눈의 피로도가 가중돼 더 건조해진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눈이 뻑뻑하고 이물감, 두통이 동반되는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 오랫동안 앉아서 영화를 보면 몸의 움직임이 줄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커진다. 영국 브리스톨대 연구에..

유익한 정보 2024.09.17

★옷과 화장품에 암 위험 높이는 물질이?

갑상선 기능 이상, 어린이 발달 지연에도 영향 PFAS를 이용한 제품들은 열, 기름, 얼룩, 기름기, 물로 부터 강하기 위해 사용된다. PFAS는 일상에서 사용하는 옷, 화장품, 소방용 거품, 코팅된 조리기구, 카펫, 가구, 그리고 식품 포장재에 주로 존재한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PFAS 화학물질은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줬지만, 현재 인체에는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 PFAS는, 일회용품·조리기구·휴대전화·화장품·의류 등 거의 모든 제품에 사용하는 과불화화합물(PFAS)로 내분비계 교란 물질(EDCs)이다. 최근에는 인제대 상계백병원 김신혜 교수팀이 이 물질이 초기 당뇨병 및 당뇨병 전단계 위험성과 연관성이 높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클리브랜드 클리닉 내분비학자 데이비드 슈먼 박사는 ED..

유익한 정보 2024.09.17

★고작 ‘하루 10분’만 걸어도 수명 ‘이 만큼’ 연장된다고?

[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하루에 불과 10분만 걸어도 인간의 기대 수명을 1년 늘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또 하루에 30분씩 걸으면, 여성은 16개월, 남성은 거의 2년 반까지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영국 레스터 대학교 연구팀이 60대 여성 4만명과 남성 3만명을 대상으로 걷기운동과 수명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하루 10분만 걸어도 기대 수명을 1년까지 늘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이 여성보다 운동에서 더 많은 이점을 얻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연구에서 여성의 수명은 11개월 연장됐고, 남성은 무려 16개월이나 연장됐다. 이어 산책의 길이와 강도를 늘리면 수명을 더 연장할 수 있..

유익한 정보 2024.09.17

"추석 연휴, 식중독 비상" 주의보 발령

올해 추석 역대급 더운 연휴 예정 더워지는 날씨에 식중독 4년 새 2.2배↑ "추석 연휴, 식중독 비상" 주의보 발령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울에 사상 첫 '9월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음식이 종종 실온에 방치되는 추석 연휴 '식중독'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쉽게 발생하는 식중독의 위험이 역대급 폭염으로 인해 9월에도 곳곳에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매년 심화하는 폭염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은 더욱 높아졌고, 가장 위험한 시기가 올해 추석이라는 우려가 최근 국회에서 나왔다.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식중독 발생 현황'을 보면 2020년 164건, 2021년 245건, 2022년 311건, 202..

유익한 정보 2024.09.17

수실노루궁뎅이버섯 [산호침버섯, Hericium coralloides]

수실노루궁뎅이 [산호침버섯] 학명 : Hericium coralloides (syn. Hericium ramosum) 영명 : 산호이빨버섯(coral tooth fungus) 죽은 나무 줄기에서 자라는 버섯이다. 자실체의 지름은 일반적으로 10~25cm이다. 하얀 색의 자실체는 하나의 자루에서 여러 차례 가지를 내어 덩어리가 커진다. 어릴 때는 부드러운 육질이지만 노화됨에 따라 가지와 매달려 있는 가시가 쉽게 부서진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유럽 및 북아메리카에 분포한다.

버섯 2024.09.17

★“한 번 악화되면 회복 어려워” 눈 건강 지키는 ‘7가지 생활 습관’

사진 | ⓒGettyImagesBank 최근 컴퓨터, 스마트폰의 일상적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눈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눈 건강은 한 번 악화하면 회복하기 어려워 평소 관리가 필수다. 눈 건강을 지키는 생활 습관 7가지를 알아본다. 눈의 피로 줄이기 책이나 TV, 휴대폰 등을 볼 때 조명을 적절히 조절하여 눈부심을 방지하고, 물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한다. 2시간 이상 연속으로 화면을 보는 것은 피하고, 20분마다 20초씩 20피트 (약 6미터) 멀리 바라보는 ‘20-20-20 규칙’을 실천해 눈의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시력이 좋지 않다면 도수에 맞는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구 건조 예방 눈이 건조하면 눈이 뻑뻑하고 이물감이 느껴질 수 있으며, 외부 자극에 노출돼..

유익한 정보 2024.09.17

알아두면 좋은 응급처치법

♤급성요통 갑자기 허리에 담이 들거나 삐어 통증이 오면 누워 안정을 취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때 자세는 가슴 쪽으로 무릎을 굽히고 턱을 가슴에 붙이는 자세가 좋다. 혹은 다리에 이불이나 낮은 의자를 놓고 다리를 올려 놓는다. 얼음찜질이 더 도움이 되지만 찬 것이 싫으면 더운 찜질을 해도 무방하다. 그러나 이런 안정은 3일 이상 취하지 않도록 한다. 안정 기간이 길어지면 허리를 받쳐주는 근육과 인대가 약해져 만성요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기침, 고열, 오한 급성폐렴과 기관지염을 의심할 수 있다. 몸을 보온하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가습기를 이용해 기도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는다. 열이 있으면 탈수가 생기지 않도록 수분 섭취를 늘린다. ♤냉방병 식욕이 없고 기운이 없다. 변비나 설사, 복..

유익한 정보 2024.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