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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만으로 충분? 다리 근육의 변화는?

걷기의 운동 효과 높이려면... 걷기 속도 조절, 근력 운동 병행 필요 산책 수준의 걷기도 좋지만, 걷는 속도를 높이고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건강에 더욱 좋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오늘도 걷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걷기만큼 간편하고 안전한 운동도 없다. 집안에서도, 사무실에서도 할 수 있다. 앉아 있는 시간을 줄여야 건강에 좋다. 하지만 뭔가 미진하다. 다리의 근력이 강해지는 느낌이 약한 것 같다. 더 효율적으로 하는 걷기 운동은 없을까? 너무 많은 걷기의 장점... 질병 예방, 스트레스-우울감 해소 세계보건기구(WHO)의 신체 활동 권고안에 따르면 일주일에 150분 이상 중간 강도(운동 중 대화 가능)의 유산소 운동이 좋다. 걷기를 하루 30분씩 하면 가능하다. 신체 활동이란 몸을 움직이는 것이다...

유익한 정보 2024.09.26

고등어·가자미 번갈아 먹었더니... 단백질·혈관에 변화가?

김용 기자 고등어는 피의 흐름을 돕는 최고의 식품 중의 하나다. 불포화 지방산의 핵심인 EPA가 많아 핏속의 중성지방-콜레스테롤을 줄인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단백질 열풍이 불면서 보충제까지 찾는 사람이 있다. 몸에 좋고 안전한 것은 역시 ‘자연 그대로’의 음식이다. 퍽퍽한 닭가슴살에 싫증 나면 생선으로 바꿔보자. 마트에 흔한 고등어나 가자미는 근육에 좋은 단백질이 풍부하다. 혈관 건강을 돕는 불포화 지방산도 많다. 이 생선들의 건강 효과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혈관병-염증 예방, 인지 기능 유지... 고등어의 효능은? 불포화 지방산 가운데 오메가3 지방산인 EPA, DHA는 혈액 건강에 좋다. 심장-뇌혈관질환 예방, 우울증 개선, 인지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된다. 이 성분들은 우리 몸에서 합성되지 못..

유익한 정보 2024.09.26

★잠 안오는 이유 아까 먹은 영양제 때문?

[노윤정 약사의 건강교실] 나도 모르는 새 나의 수면을 방해하는 영양제는 무엇이 있을까.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건강을 챙기려고 먹은 영양제 때문에 오히려 잠이 안 온다? 그럴 수 있다. 모든 사람이 겪는 문제는 아니지만, 대개 에너지를 생성하거나 대사를 돕는 성분을 저녁 늦게 먹으면 오히려 활력이 생겨서 수면에 방해를 받기도 한다. 이런 반응을 역으로 활용해 수험생들이 밤 늦게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비법으로 쓰이기도 한다. 나도 모르는 새 나의 수면을 방해하는 영양제는 무엇이 있을까? 소량의 카페인이 함유된 체지방 감소 녹차추출물은 각성효과 생길 수 있어 녹차추출물은 카테킨을 핵심 기능성분으로 하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다. 국내 허가 기준에 따르면, 하루에 카테킨으로서 300~1,000m..

유익한 정보 2024.09.25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 10가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飮食) 10가지]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총체적인 난국을 겪는다. 몸의 균형은 깨지고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겨 혈액은 온몸으로 제대로 흐르지 못한다. 그 결과 온몸의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세포의 활성이 저하되면서 저체온으로 이어지게 된다. 저체온을 가볍게 봐서는 안 된다. 1도 떨어질 때마다 우리 몸의 면역력은 30%나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아픈 곳이 낫는다고 보는 관점은 오랜 역사를 지닌 의료 상식이다. 즉,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은 건강하게 살기 위한 핵심 조건인 셈. 점점 더 추워질 일만 남은 올해, 몸을 따뜻하게 챙겨줄 음식 10가지를 소개한다.01. 사과 사과는 비타민뿐 아니라 당분이 많아 몸을 따뜻하게 하는 데 도움이..

유익한 정보 2024.09.25

과일·견과류·올리브오일 많이 먹었더니... 체중에 변화가?

김용 기자 올리브유, 콩기름 등 건강에 좋은 기름도 열량이 높아 많이 먹으면 살 찔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몸에 좋은 음식이라면 한꺼번에 많이 먹는 사람이 있다. 이는 잘못된 것이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도 세 끼에 나눠서 알맞게 먹어야 한다. 과식을 계속하면 혈당이 치솟고 살이 찔 수 있다. 과일·견과류·올리브오일 등 건강식도 적정량을 지켜야 한다. 몸에 좋다고 올리브유-호두 과식했더니... 살찌는 이유가? 포화지방은 소기름, 돼지기름과 버터, 라면에 있는 팜유 등에 많다. 과다 섭취할 경우 고지혈증,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나쁜’ 콜레스테롤(LDL)과 혈전을 늘린다. 위험한 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뇌출혈)의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 반면에 불포화 지방은 핏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심..

유익한 정보 2024.09.25

흰굴뚝버섯[굽더더기버섯]의 효능

흰굴뚝버섯[굽더더기버섯]의 효능 굽더더기버섯 혹은 국더더기버섯 이라고 불리는 흰굴뚝버섯 입니다. 능이와 송이가 끝나고 나는 시점에 자라나는 버섯입니다. 능이버섯과 사촌지간이라고 볼 수 있으며 그 모양이나 약성은 거의 비슷하다 할 것입니다. 삶으면 검은 물이 나오는 것이나 약간의 기름기가 있는 것이나. 많이 닮았습니다. 그러나 능이버섯이 참나무에서 발생하는 반면에 흰굴뚝버섯은[굽더더기버섯] 소나무에서 자양분을 빨아 먹고 자라납니다. 쓰고 아린 맛이 인체의 어혈을 녹이고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며 정혈작용을 한다는 점으로 볼 때 굽더더기버섯이 사실은 능이버섯 보다 더 강한 약성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암버섯으로 알려진 영지버섯이 아주 쓴 편인데 쓴맛이 나는 버섯들은 약성이 아주 강한 편입니다. 능이버섯이나..

버섯 2024.09.25

가지버섯(민자주방망이버섯) 효능

가지버섯(민자주방망이버섯)은 깊은 산속에 자생하는 야생버섯으로 늦가을부터 초겨울에(10월 중순~11월 말) 걸쳐 잡목림 주변이나 풀밭 그리고 썩은 나뭇잎 밑에서 무리를 지어서 자라고 색상이 가지색을 띤다고 하여 가지버섯이라고 불린다. 갓은 연한 자주색으로 자라다가 성장하면서 노란색이나 갈색으로 변하며 소나무 주변에서는 자줏빛을 띠고 낙엽송 주변에서는 진보라 색을 띱니다. 가지버섯에는 단백질, 다양한 미네랄, 식이섬유, 항산화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좋고 지방과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습니다.가지버섯 효능은 골다공증 예방, 다이어트, 항산화효과, 소화개선, 염증감소, 심혈관, 그리고 피를 맑게 하고 피부미용에 좋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간장질환에 좋다고 합니다.가지버섯의 부작용은 과도..

버섯 2024.09.24

★나이들면서 치아 10개 빠지면 심장병 위험 66% 치솟아.

심혈관 질환 예방하려면 정기적 치과 검진 받아야 치아를 잃은 사람들은 심장병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더 높고, 잃은 치아가 많을수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치아 건강은 오복 중 하나라고 한다.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힘들뿐 아니라 모든 건강의 근본이기 때문이다. 실제 치아 건강이 나쁠수록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근관치료저널(Journal of Endodontic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치아를 잃은 사람들은 심장병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더 높고, 잃은 치아가 많을수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대 연구진은 치아 상실과 심장 관련 사망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한 이전 연구 12건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 결..

유익한 정보 2024.09.24

★블루베리, '이 약물' 복용하고 있다면 주의해야?

[오늘의 건강 블루베리는 100g 당 56칼로리에 불과하며 베타카로틴, 비타민A, B1, B2, B6, C, E, 식이섬유, 아연, 엽산, 칼륨, 칼슘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오늘의 건강=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블루베리가 제철이다. 블루베리는 100g 당 56칼로리에 불과하며 베타카로틴, 비타민A, B1, B2, B6, C, E, 식이섬유, 아연, 엽산, 칼륨, 칼슘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아 강력한 항산화 식품 중 하나도 꼽힌다. 안토시아닌은 식물 속에 들어 있는 색소 성분으로 주로 빨간색과 보라색으로 나타난다. 안토시아닌은 노화 방지, 항염증 작용, 중금속 배출 등에 도움이 된다. 특히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은..

유익한 정보 2024.09.24

가을철 환절기 건강

[가을철 환절기 건강(換節期 健康)] 무더운 여름을 뒤로하고, 맑고 깨끗한 하늘이 돋보이는 가을이다. 그러나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고 낮에는 온도가 상승하는 등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계절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인체의 적응력이 떨어지기 쉽다. 가을철 환절기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헬스케어와 함께 알아보자. 환절기질환으로 가장 많이 걸리는 병(病)이 1)감기, 2)비염, 3)천식, 4)피부염 순서라고 한다. 특히, 날씨가 추워져 주로 실내에서 생활하게 되므로, 인체는 오염된 공기에 노출되는 시간이 늘어나고, 실내 공기가 건조해져 감기나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1. 환절기의 대명사 '감기' 환절기의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감기를 들 수 있다. 감기는 ..

유익한 정보 202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