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 제시치매 환자 100만명 시대. 치매는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과 같은 주변 사람도 고통스럽게 하는 질환으로 악명이 높은 만큼 조기에 발견해 더 이상 악화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게 최선이다.27일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65세 이상 추정 치매 환자 수는 105만명이다. 65세 이상 어르신 10명 중 1명은 치매를 앓는 것으로 추정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치매는 완치가 어려운 만큼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 싶으면 조기에 병원에서 검사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거리나 비용 때문에 병원을 찾기가 주저된다면 지역 내 치매안심센터를 찾아 무료 검진을 받는 것도 좋다.부모님이 어떤 증상을 보였을 때 병원을 찾는 게 좋을까. 65세 이상 고령의 부모님이 최근에 나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