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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냄비에 ‘이것’ 끓이면 알루미늄 녹아든다. 콩팥 질환자 주의.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양은냄비에 김치찌개를 끓여 주는 식당이 많다. 보기엔 먹음직스럽지만, 건강에 좋을 것은 없다. 양은냄비 속 알루미늄이 김치찌개로 용출될 수 있어서다. 양은냄비는 알루미늄에 산화알루미늄 피막을 입혀 만든 냄비다. 열전도율이 높아 일반 냄비보다 물이 빨리 끓는 덕에 라면이나 찌개를 끓일 때 자주 쓰인다. 다만, 조리 도중에 경금속인 알루미늄이 음식으로 용출될 가능성이 확인돼, 스테인리스 등 다른 재질을 이용한 냄비가 양은냄비를 대체하기 시작했다. 알루미늄이 몸에 치명적이지는 않다. 노출량의 1% 정도만 몸에 흡수되고, 대부분은 콩팥을 거쳐 소변으로 배출된다. 그러나 오랫동안 몸에 쌓이면 뇌나 콩팥 등에 악영향을 미친다. 구토·설사·메스꺼움 등도 유발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신진대사와 에너..

유익한 정보 2024.09.02

와송의 효능과 작용

와송의 효능과 작용 와송(瓦松)은 오래된 기와지붕이나, 산위의 바위에서 자라나는 명 기와솔· 기와초. 바위솔(石松)이라 불리며 경천과(景天科)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서 12세기부터 한방고서에 있는 본초(本草)로, 와송은 오래전부터 민간요법으로 악성종양, 해독, 지혈, 경혈이막힌데쓰여왔으며, 최근 국내 연구진들에 의하여 와송의 성분을 추출 연구한 결과 Oxalic acid '아플라톡신 B1', 다당체 올리고당... 등 와송이 함유한 특수성분이 발암물질을 억제하고 각종 암세포를 파괴하는 인체에 DNA면역항체를 조성하는 강한 항암효과와 세포의 재생, 활성화로 인체의 노화를 방지하며, 간 해독, 신장세포 증진, 당뇨, 혈압, 위장, 대장종양, 혈변, 혈뇨,혈류증진으로 피를 맑게하고 ,남성의 전립선, 여성의 생리..

약초의 효능 2024.09.02

호박씨 효능과 사용법

호박씨 효능과 사용법 호박은 열대지방이 원산지로 추정되고 있고, 유럽이나, 중국, 동남아시아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는 임진왜란 이후에 중국에서 들어왔다. 중국에서도 호박은 남쪽 지방에서 유래했다고 해서 남과(南瓜)라고 부르며, 호박씨는 남과자(南瓜子)로 부른다. 우리나라 속담에는 ‘뒤구멍으로 호박씨를 깐다’라는 부정적인 의미가 있지만 단백질과 지방산이 주성분으로 질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아서 약용으로도 쓰인다. 호박씨의 특성 호박씨는 납작한 타원형으로 한쪽 끝이 약간 뾰족하고 겉표면이 황백색이며 가장자리에 희미한 능선이 있고, 길이가 약 1.2~2.0㎝, 너비가 0.7~1.2㎝이다. 호박씨의 껍질은 약간 두껍고 밑씨는 뾰족한 끝에 있으며, 씨껍질을 벗기면 녹색의 얇은 배젖이 보이고, 안에는 구꺼운 황색 떡..

약초의 효능 2024.09.02

가지더부살이 효능과 작용

가지더부살이 효능과 작용 가지더부살이는 열당과(列當科) 가지더부살이속에 속하는 다년생 기생식물로 높은산의 그늘지고 습한곳 나무뿌리에 군생하는 모습이 드물게 관찰된다. 열당과에 속하는 자생식물은 백두산 지역의 두메오리나무뿌리에 기생하는유명한 오리나무더부살이(肉從蓉:육종용)가 있으며 흔히 불로초(不老草)로 통용된다. 바닷가 갯사철쑥에 기생하는 초종용(草從蓉:갯더부살이)도 열당과 초종용속으로 분류되며 같은속에는 한국특산식물인 백양더부살이도 있는데 이는 내륙지방의 쑥뿌리에 기생한다. 울릉도의 너도밤나무 밑에 자라는 개종용(산더부살이)도 열당과에 속하는 기생식물이며, 제주도, 거제도, 여수, 서울 하늘공원 등지의 억새 뿌리에 기생하는 곰방대 모양의 야고 (野菰: 담배더부살이)도 열당과에 속한다. 가지더부살이는 한..

약초의 효능 2024.09.02

먹기만해도 혈관을 청소 해 준다

먹기만해도 혈관을 청소 해 준다 혈관이 빨리 노화되는것을 방지하려면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고 보호해주는 음식을 많이 먹어야 하는데요 연구결과 아래의 9가지 음식을 먹기만해도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고 혈관 막힘과 혈관이 굳어지는것을 예방해주는 특유의 효능이 있습니다 1.혈액의 응고를 막아주는 당근 당근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C 카로틴 비타민 E 가 혈관이나 조직을 산화시키는 활성 산소의 활동을 막아 깨끗하고 탄력있게 혈관을 유지한다 아침에 사과 반 개와 당근 한개를 함께 갈아 쥬스로 갈아 마시게 되면 맛도 좋고 혈액 건강에 도움이 많이 된다 2. 혈액의 길을 뚫어주는 생강 생강은 강한 방향 성분이 혈핵 순환을 촉진해 찌꺼기들로 막히고 좁아졌던 혈관을 뚫어주게 된다 생강차를 마시면 온몸에서 땀이 나면서 열이 ..

유익한 정보 2024.09.02

주말마다 '띵'한 머리, 그 원인은?

두통 |출처: 미드저니 주말에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무겁고 지끈거리는 통증이 찾아오는 경우가 있다. '주중에 힘들어서 그럴 거야'라고 애써 생각해 보지만, 매 주말마다 두통 반복되면 신경 쓰이기 마련. 주말에 두통이 생기는 원인과 해결책을 짚어본다. 주말마다 아픈 머리, 생활습관 점검해 봐야 주말에 두통이 생기는 주요 원인은 평일 간 마신 커피 속 카페인 때문이다. 직장인의 경우 주중에 일하면서 커피를 많이 마시다가 주말에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카페인 금단현상을 부른다. 카페인 금단현상의 가장 흔한 증상은 머리가 아프다가도 커피를 마시면 두통이 말끔히 사라지는 증상이다. 이 외에도 낮 시간 동안 피로감이 몰려오거나 졸음이 쏟아지기도 한다. 근육통, 구역질, 예민하거나 우울한 증상 등..

유익한 정보 2024.09.01

가을로 가는 길목, 면역력(免疫力) 높이는 먹거리 4

[가을로 가는 길목…면역력(免疫力) 높이는 먹거리 4] [가을로 가는 길목…면역력(免疫力) 높이는 먹거리 4] 여름에서 가을로 가는 환절기다. 요즘 같은 시기에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각종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평소 건강한 음식섭취와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길러나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웹 엠디' 등의 자료를 토대로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식품을 알아본다.1. 고등어에 좋은 등 푸른 생선의 대표 격인 고등어는 가을에 살이 올라 제 맛을 낸다. 비타민 A가 풍부해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환절기에 고등어를 자주 먹으면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을 길러준다. 고등어는 무나 레몬과 함께 먹으면 더욱 좋다. 무는 비타민 C와 소화 효소가 많아 생선 비린내를 없애주고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레몬..

유익한 정보 2024.09.01

“너무 힘줘서?” 자주 변비 있다면 ‘이 병’ 위험 2배 높아.

변비 있으면 심혈관 위험 2배 이상 높아 변비가 심장질환의 조기 위험 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변비가 심장질환의 조기 위험 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변비가 심장마비, 뇌졸중, 심부전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음을 발견했다. 호주 모나시대 생명과학부 프랜신 마르케스 교수팀은 고혈압이나 비만, 흡연과 같이 기존에 잘 알려진 심혈관질환 위험 요인에 더해 주요 심장질환에 기여하는 다른 위험 요인을 이해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UK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등록된 40만 8354명의 데이터가 포함됐다. 이 중 변비가 있다고 보고한 사람은 2만 3814건이었는데 변비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사이에 심장마비, 뇌졸중, 심부전..

유익한 정보 2024.09.01

뽕나무버섯(개암버섯)

뽕나무버섯(개암버섯) 당신에게 야생버섯은 어떤 의미인가요? 오십을 훌쩍 넘긴 내 지인은 야생버섯을 ‘가난’으로 추억합니다. 산골에서 자란 그에게 송이,능이,영지버섯은 산과 들에서 캐는 ‘돈’이나 다름없었지요.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잡버섯(?)만 겨우 밥상에 올라왔는데 지금도 그 맛을 잊지 못한다고 합니다. 버섯이 아니라 ‘헐벗은 가난’을 먹었다는 그는 가을만 되면 산으로 향합니다. 그에게 ‘가난’을 추억케 한 이 버섯,뽕나무버섯(개암버섯)입니다. 강원도 사람들에게 ‘글쿠버섯’으로 불리는 뽕나무버섯은 가을 산의 보물 같은 존재였지요. 송이와 능이를 돈으로 바꾼 아쉬움을 달래줬으니까요. 뽕나무버섯은 뽕나무에서 자라지 않습니다. 산속 참나무 그루터기나 고사목 또는 바닥에 무리지어 발생하지요. 식감이 부드럽고 촉..

버섯 2024.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