껄껄이그물버섯(접시껄껄이그물버섯)
그물버섯과 Leccinum extremiorientale 5~15cm
우리나라를 포함한 극동아시아의 혼합림이나 소나무 숲 아래에서 발생하는 버섯이다.
향이 좋고 맛이 좋기로 소문난 버섯이다.
갓의 갈라진 부분을 손으로 만지면 껄껄한 느낌이있어‘껄껄이버섯’혹은‘접시껄껄이버섯’이라고 한다.
노란 물이 빠질 때까지 충분히 물에 우려낸뒤 찌개에 넣거나 기름에 볶아 먹으면 맛있다.
☞. 발생 시기 여름~가을
☞. 발생 위치
혼합림 숲 아래 땅에서 홀로 발생하거나
흩어져 발생한다.
☞. 갓 모양
갓의 지름은 7~25cm이고 표면은
우단질이다.
표면 색상은 황갈색~짙은 갈색이지만 성숙하면 균열이 발생해 여러 갈래로 조각난 무늬가 나타난다.
갈라진 부분으로 보이는 살색은연한 황색이고 매우 촘촘하다.
둥근 산 모양에서 점차 편평형으로 전개한다.
☞. 관공
관공은 둥글고 대에 끝붙은형~올린형이고 관공의 색상은 황색~황녹색이다.
☞. 대
길이 5~15cm이고 황색이다. 대의 표면에 갈색 반점이 있고가운데에서 기부 쪽으로 굵다.
☞. 포자
포자의 크기는 12×4㎛ 정도이다. 포자의 모양은 원기둥~긴 방추형이고 표면은 평탄하다.
☞. 채취
식용 또는 약용 목적으로 채취한다.
☞. 식용
향이 좋은 맛있는 버섯이다.
식용할 때는 반드시 물에 우려낸 뒤 식용하고 생으로는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약용
항균, 혈전 용해에 효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