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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냄새 불쾌해"…

"아저씨 냄새 불쾌해"…'냄새 안 나는' 한일 달군 아나운서 발언 윤슬기2024. 9. 14. 09:53 늦더위에 비까지…악취 피로감↑ 악취는 청결문제?…호르몬 원인도 아저씨·노인 냄새 원인은 '노네날' 백인과 흑인이 상대적으로 체취가 많이 나고 동양인은 적게 난다는 건 알려진 사실이다. 동양인 중에서도 동아시아인인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이 더 적게 난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런데 한, 중, 일에도 엄연한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한국인은 지독한 겨드랑이 냄새가 세계에서 가장 안 나는 민족이라는 것도 다소 의외다. 한국인이 비교적 액취가 적게 나는 것은 한 연구 결과에서도 밝혀졌다. 겨드랑이 땀 냄새인 일명 ‘암내’는 아포크린(Apocrine) 땀샘에서 분비되는 화학물질이 불포화 지방산과 박테리아 ..

자유게시판 2024.09.14

건강한 몸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커다란 축복입니다.

[건강(健康)한 몸이 축복(祝福)입니다] 유태인 속담에 "만일 다리 하나가 부러졌다면, 두 다리가 모두 부러지지 않은 것을 하늘에 감사하라. 만일 두 다리가 부러졌다면 목이 부러지지 않은 것에 감사하라. 만일 목이 부러졌다면, 더 이상 걱정할 일이 없어진 것이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어떤 고난을 당하더라도, 최악이 아님을 감사할 줄 알아야 하고 살아 숨 쉴 수 있어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걸 감사해야 한다는 뜻 입니다.사람들은 잃어버린 것과 남은 것 중에서 늘 잃어버린 것만 생각하며 아쉬워하고 안타까워합니다. 하지만 내게 무엇인가 남아있고 그걸 바탕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얼마나 고마운 일일까요? 비록 모두 다 잃었다고 해도 내 몸이 성하다면 그보다 고마운 일은 없을 것입니다. 자신의 가난한 처..

자유게시판 2024.09.11

알아두면 좋은 생활상식

알아두면 좋은 생활상식 1. 고기 먹고 체했을 때 파인애플을 먹으면 금방 내려간다. 파인애플이 고기를 연하게 해 주기 때문에 갈비나 불고기를 잴 때에도 파인애플을 이용하면 좋다. 2. 꿀 깔끔하게 덜어내기 숟가락을 미리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꿀을 덜어 내보자. 그러면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덜어낼 수 있다. 3. 나무에 못 수월하게 박기 망치질이 미숙하여 못이 잘 들어가지 않는다면 못에다 기름이나 비누를 한 번 칠해보자. 미끌미끌해진 못이 신기할 정도로 잘 박힌다. 4. 달걀 흘렸을 때 닦기 소금을 뿌린 다음 10분쯤 그대로 놔둔 후 닦아내면 달걀이 잘 닦인다. 5. 먹다 남은 과자 눅눅치 않게 보관하기 병이나 진공 팩 등에 먹다 남은 과자를 보관해도 눅눅해질 때가 있다. 그럴 때는 각설탕 한 개를 함께 ..

자유게시판 2024.09.05

커피 이름 10개 정도는 알아둬야

☕️커피 이름 10개 정도는 알아둬야 1. 에스프레소[Espresso] 에스프레소의 이름은 영어로 '빠른'을 뜻하는Express의 이탈리아어 입니다 빠르게 추출한다는 의미에서 온 뜻입니다. 2. 아메리카노[Americano] 대용량의 커피, 에스프레소보다 연하게 마시는 커피를 미국인들(American)이 즐겨 마신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3.카푸치노[Cappuccino] 카푸치노라는 이름이 지어지게 된 배경에는 두 가지 설이 있습니다. 이탈리아어로 Cappuccino는 Hood (외투에 달린 모자,두건)을 뜻하는 단어로 커피의 모양이 꼭 Hood와 같다고 하여 이름이 붙어졌다는 설과 이탈리아 프란체스코회의 카푸친 수도회 Capuchinfriars 수도사들의 머리모양과 비슷하여 이름이 붙어졌다는 설이..

자유게시판 2024.09.02

효는 가족을 사랑으로 묶는 밧줄

[효는 가족을 사랑으로 묶는 밧줄] "얘야, 너 삼 만원만 주고 가거라". "없어요 " 80살이 넘은 아버지가 회사에 출근하는 아들에게 사정을 했건만 아들은 박정하게 거절을 하였다. 늙은 아버지는 이웃 노인들과 어울리다 얻어만 먹어 온 소주를 한 번이라도 갚아주고 싶었다. 설거지를 하다 부자간의 대화와 시아버지의 그늘진 얼굴을 훔쳐본 며느리는 한참 무엇을 생각하더니 밖으로 달려나갔다. 한참만에 버스를 막 타려는 남편을 불려세워 숨찬 소리로 손을 내밀었다. "여보, 돈 좀 주고가요". "뭐 하게? " "얘들 옷도 사입히고 여고 동창생 계모임도 있어요". 안주머니에서 오만원 가량을 꺼내 헤아리며 담배값이, 차값이 어쩌니 대포값이 어쩌니 하는 것을 몽땅 빼았아 차비만 주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는 아파트 양..

자유게시판 2024.08.30

병원 특실에 입원한 어르신의 글

[병원 특실에 입원한 어르신의 글] 지나온 인생을 돌아보니 인생의 전반전은 학력, 직위, 권력, 재력 그런 것들이 높고 많으면 이기는 것이었지. 하지만 후반전은 달랐다네. 전반전의 승리를 위해 온 힘을 쏟은 몸은 후반전에 혈압, 심장, 당뇨,등 성인병에 시달리게 되어 나의 명줄을 의사에게 구걸 해서 겨우 연장전을 살고 있네. 이제야 알겠더군. 전반전에 높이 쌓았던 모든 것들을 후반전, 연장전에선 누릴 수가 없다는 걸. 승패를 바로 가리는 운동 경기에도 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거늘 전반전에서 앞만 보고 정신없이 살았던 날들이 이제는 후회하는 추억으로 남았소. 나의 글을 읽는 그대들에게 말하노니 아프지 않아도 해마다 건강검진을 받아보고, 목마르지 않아도 물을 많이 마시며, 괴로운 일 있어도 훌훌 털어버리는 법..

자유게시판 2024.08.30

"1시간 내 사망할 수도 있다는데" 공포의 '벌 쏘임' 대처법은

올해 벌 쏘임 사고 2815건 폭염에 예년보다 40% 증가 중국의 한 먹방 인플루언서가 살아있는 말벌을 먹었다가 얼굴이 퉁퉁 부은 영상. / 사진=더우인 길어지는 폭염에 말벌 개체군이 급증하면서 '벌 쏘임' 사고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25일 소방청 구조활동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1~2023년 벌 쏘임 사고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7월(1365건)부터 급증하기 시작해 연평균 6213건이 발생했다. 이어진 8월(평균 1829건·29.4%), 9월(1764건·28.4%)에 전체 사고 57.8%가 쏠렸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발생한 벌 쏘임 사고는 2815건으로 예년 2011건 대비 40%가량 늘었다. 말벌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6~7월에는 50% 가까이 증가했다. 사고로 인한 심정지..

자유게시판 2024.08.29

★더운데 에어컨 잘 안 켜는 사람 알고 보니 어릴 때 '이것' 영향?

현재 사는 지역에 유대감도 냉방 습관 좌우할 수 있어 에어컨 온도를 높이려 하지 않는 행동에는 어린 시절 자란 집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더운 여름 기온이 치솟을수록 전기료 걱정도 커진다. 여름철 대부분의 가정 에너지 비용에서 냉방이 상당한 부분을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에어컨 온도를 높이지 않는 사람이 있다. 《플로스 기후(PLOS Climate)》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이처럼 에어컨 온도를 높이려 하지 않는 행동에는 어린 시절 자란 집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일랜드 메이누스대의 조직 행동 연구원인 드리트존 그루다 박사와 미국 메릴랜드대의 조직 심리학자 폴 핸지스 박사는 미국인 2128명에게 성인과 어린이 시절의 평균 겨울 온도 조절기 설정에 대해 질문했다...

자유게시판 2024.08.28

“내 말이 도움되는 줄 알고 “…배우자에게 상처주는 실수 3가지

지해미 기자 우리는 자신이 좋은 배우자라고 믿고 싶어한다. 하지만 가끔은 자기 자신도 모르게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는 행동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누구나 자신이 좋은 배우자라고 믿고 싶어한다. 하지만 가끔은 자기 자신도 모르게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는 행동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겉으로 보기에는 문제가 없어 보이는 관계도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신뢰와 유대감이 약해질 수 있다. 의도치 않게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행동과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 미국 심리학 전문매체 ‘사이콜로지투데이(Psychology Today)’에 소개된 내용으로 알아본다. 1. 상대의 감정을 묵살한다 관계에서 흔하게 할 수 있는 실수 중 하나는 상대방의 감정을 묵살하는 행동..

자유게시판 2024.08.22

“100세 할머니 맞아?”…곱고 생기 넘쳐, 10년간 2가지 꼭 지켰다

정은지 기자 100세의 한 여성이 10년 동안 젊고 생기 있는 얼굴을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사진=영국 일간 미러 보도 갈무리] 100세가 된 할머니가 10년 동안 젊고 생기 있는 얼굴을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영국 일간 미러 보도가 소개한 패트리샤 스미스는 지난달 웨스트 서섹스 아룬델에 있는 한 요양원에서 100세 생일을 맞았다. 패트리샤는 이 요양원에서 14년 동안 살았으며, 원 내 가장 인기 있는 거주자 중 한 명이다. 젊을 때 장애물 경주 챔피언 선수이기도 했던 패트리샤는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100세를 기념 파티를 가졌다. 패트리샤는 항상 자신의 외모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왔다. 그는 아직까지도 항상 빨간 립스틱을 가지고 다닐 정도로 꾸미는데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의 젊은 미모..

자유게시판 202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