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최고] 나이 들수록 양측성 황반변성 증가… 안저 검사해야 황반변성 환자가 본 시야. 한국일보 자료사진 나이 관련 황반변성(Aged Macular Degeneration·AMD·노인성 황반변성)의 두 눈 침범률을 평가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예지 김안과병원 망막병원 전문의 연구팀(공동 연구자 김재휘 김안과병원 전문의, 한경도 숭실대 교수)은 나이가 들수록 양측성 황반변성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한쪽이 습성 혹은 건성이라도 ‘지도 모양 위축((geographic atrophy·GA)’이 나타나면 다른 눈으로 침범해 양측성 황반변성이 될 위험이 높다고 했다. 이번 연구는 2017~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40세 이상 1만3,737명을 대상으로 나이 관련 황반변성(AM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