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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들고 화장실? 말 못 할 고통 ‘이 병’ 걸린다 [수민이가 궁금해요]

화장실에 휴대폰을 들고 가는 사람이 많다. 국민 2명 중 1명이 화장실에서 휴대폰을 사용한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반드시 버려야 할 습관이라고 지적한다. 장시간 화장실에서 휴대폰을 사용하는 건 각종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우선, 소화기 질환 치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치질의 흔한 원인 중 하나는 화장실에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이라고 많은 전문의들이 지적한다. 미국 뉴욕의 소화기 전문의 데이비드 L. 슈바르츠바움 박사는 “치질은 직장과 항문에 있는 충혈된 혈관이다. 모든 사람에게 이러한 혈관이 있지만 그것들이 커지거나 염증이 생길 때 증상이 나타난다”며 “ 이는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그중 한 가지 흔한 원인은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는 것”이라고 최근 ..

유익한 정보 16:45:29

★밤마다 꼭 틀어두는 선풍기, ‘이곳’ 건강엔 최악.

선풍기 바람에 장시간 노출되면 소화불량, 호흡기 질환, 피부질환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날씨가 선선해져도 저녁에는 선풍기를 틀고 자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선풍기를 켜놓은 채 자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소화불량 유발 선풍기 바람에 장시간 노출되면 소화불량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선풍기 바람은 피부와 근육 등의 온도를 낮춘다. 우리 몸의 표면 온도가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류량이 줄어들어 장기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위는 특히 외부 환경에 취약하다. 복부가 차가운 공기에 장시간 노출되면 혈류량이 줄어들어 위의 운동 기능이 떨어지고 소화효소 분비량이 줄어들 수 있다. 선풍기를 틀고 싶다면 복부에는 이불을 덮어주는 게 좋다. ◇호흡기 질환 생길 수도 ..

유익한 정보 14:57:27

남들보다 추위 많이 타는 이유

[남들보다 추위 많이 타는 이유] 다른 때보다 추위를 많이 타면서 체중까지 급격히 늘었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같은 기온에도 체감하는 온도는 조금씩 다르다. 한 겨울에도 추위를 타지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겨울이 오기 전부터 추위를 타는 사람도 있다. 체질에 따른 차이로 보통 알려져 있지만, 몸에 이상이 생기며 나타나는 차이일수도 있다. 평소 다른 사람보다 추위를 많이 탄다면 다음과 같은 이유를 생각해볼 수 있다.1. 복부 지방 많은 사람 추위에 약해 지방은 체온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막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체지방이 많을수록 추위를 덜 타게 된다. 하지만 체지방이 많다고 해서 무조건 추위를 덜 타는 것은 아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지방 량이 ..

유익한 정보 14:53:03

고기-생선 자주 먹었더니... 단백질 더 효과적으로 얻는 식습관은?

김용 기자 두부, 콩 등은 채식주의자들에게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지만 흡수율 등 효율 면에선 육류가 앞선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나이 들면 몸의 근육이 소중하다. 사고로 입원해도 근육이 많으면 치료 효과가 빠르다. 당뇨병, 낙상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 근육 생성-유지에는 단백질 식품 섭취와 근력 운동이 필요하다. 동물성과 식물성 단백질 식품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근육 생성-유지 살폈더니... 소고기가 콩류 등 식물성보다 더 효율적 학술지 미국 임상영양학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근육 생성-유지에 관여하는 근단백질 합성 효과에서 소고기가 콩류 등 식물성보다 더 효율적이라는 논문이 실렸다. 근육을 만드는 능력을 살핀 결과, 소고기는 한 끼만 먹어도..

유익한 정보 14:4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