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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건강]매일 아침 눈을 뜰 때마다 눈을 제대로 뜨기 힘들 정도로 심한 통증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안구건조증이 아닌 '재발성각막상피미란'을 의심해 봐야 한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오늘의 건강= 요즘같이 차고 건조한 날씨에는 눈이 마르고 뻑뻑해지는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특히 아침에 잠을 자고 일어났을 때 건조감으로 인해 뻑뻑함이나 따가움 같은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대부분은 일시적인 증상이지만 만약 매일 아침 눈을 뜰 때마다 눈을 제대로 뜨기 힘들 정도로 심한 통증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안구건조증이 아닌 '재발성각막상피미란'을 의심해 봐야 한다.반복각막짓무름이라고도 부르는 재발성각막상피미란은 각막상피가 제대로 각막기질에 붙지 못하고 계속해서 벗겨지는 질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