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왜 발인가
우리는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하여,
건강식품을 먹기도 하고,
등산을 하기도 하고,
수영. 헬스. 골프.테니스. 볼링. 스키. 승마. 조깅 등, 많은 종류의 스포츠와, 수 많은 건강관리법을 행하고 있다.
그리고 몸이 아프면 낫기 위해 기도하면서 약을 먹기도 하고 병원에 가며,
여러 가지 민간요법이나 대체의학 등 많은 방법을 이용한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발만 만져도 우리의 건강이 좋아진다는사실이 있다.
사람은 처음부터 맨발로 흙이나 돌을 밟고 다니기도 하고,
나무에 오르기도 하며 수고하고 땀을 흘리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발바닥을 자극함으로써 건강이 유지되도록 창조되었다고 본다.
발은 인체의 모든 기관이 몰려 있는 인체의 축소판이다.
우리 몸 전체의 면적, 약 2%밖에 되지 않는 발바닥은 나머지 98%의 몸을 지탱하고 있으며,
한쪽 발 당 26개의 뼈와 33개의 관절, 56개의 인대, 38가지의 근육으로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발에 분포되어있는 수많은 혈관과 7,200개의 신경조직은 우리 몸의 여러 곳에 연결 되어 있다.
또 발은 심장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발에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할 때는 침전물이 쉽게 쌓이게 된다.
이렇게 쌓인 침전물은 발에 분포되어 있는 신경조직을 압박하게 되고,
압박받은 신경은 그에 대응하는 몸의 기능을 둔하게 만들어 버린다.
문화가 발달하고 생활이 편리해진 이 시대에 사는 우리는 옛날보다 몸을 적게 움직이게 되었다.
따라서 발에 많은 자극을 주지 못하여 혈액 순환을 둔화시킨 결과,
발에 침전물을 모아 놓고 산다.
특히 연세가 많으신 노인과 오랫동안 병석에 누워 있는 사람,
몸을 많이 움직이지 않는 직장인이나,
하루 종일 책상 앞에서 공부에 시달리는 수험생들은 따로 운동할 시간적 여유가 없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그래서 현대인은 발부터 늙는다는 말이 있다.
그러기에 발을 잘 비비고, 누르고, 문지르고,
주물러서 혈액 순환을 활성화시켜 발에 쌓인 유해한 노폐물을 몸밖으로 배출되도록 해야 한다.
그렇게 될 때에 발에 분포되어 있는 신경조직이 제 기능을 발휘한다.
발이 건강하면 몸이 건강해진다.
우리 몸의 세포가 생생해져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려면 발을 건강하게 하면 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발에 대한 이론적인 바탕 위에,
발을 만져 줌으로 해서 발을 먼저 건강하게 하고,
그로 인해 몸 전체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방법이 바로 발 건강법이다.
이런 점에서 발 건강법은 일반적인 바디 마사지와는 분명히 구별된다.
건강관리의 한 방법으로 쉽게 배울 수 있는 발 건강법은,
배워서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다는 것도 발 건강법의 장점이다.
작성자:청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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